매일초대석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삼보일배가 아닌 삼보일팝업의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거리 곳곳에 펼쳐진 팝업스토어(이하 팝업) 열풍. 이 가운데 '성수동 팝업의 성지'라는 별...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기자수첩 [기자수첩] 영수회담, 尹 대통령은 '인내'하고 李 대표는 '용기' 내길 [기자수첩] 영수회담, 尹 대통령은 '인내'하고 李 대표는 '용기' 내길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드디어' 만난다. 윤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고 꼬박 721일 만이다. 실무진을 통한 의제 조... [기자수첩] '총선 패배'에 우려 커진 금융정책 제동 [기자수첩] '총선 패배'에 우려 커진 금융정책 제동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 2주가 지났다. 양측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놓은 공약 중에는 금융 관련 공약이 다수 나왔다. 총선은 범야권 의...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투세란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민주당이 2연속 총선에서 180석 가까이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총선에선 박근혜, 이번 총선에선 윤석열. 다들 '심판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최근 전 산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는 단연 인공지능(AI)이 꼽힌다. 반도체 산업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 D램 시장의 1할도 차지하지 못했던 고대역폭메...
독자기고 [전문가 기고]LPG차 아직은 중요한 모델이다 [전문가 기고] 그림자 속 공포, 우리 사회가 맞서야 할 스토킹 범죄 [기고] 가계·자영업자 은행연체율 최고치, 채무조정 활성화 유도해야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안전의 생활화, 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빛나는 방법 [기고] 안전의 생활화, 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빛나는 방법 매일일보 | 화학물질은 우리 일상 생활과 많은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안전을 간과하거나 부주의한 태도를 보일 경우, 화학물질은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등과 관련한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화학사고는 어느새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가장 먼저, 화학물질을 다루기 전에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을 활용하여 같은 해당 물질에 대한 안전지침을 숙지해야합니다. 관련 지침을 읽고, 물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교 박철환 | 2023-07-26 10:14 [건강칼럼] 코수술, 자연스러운 것도 티나는 것도 싫다면… ‘자려한코’ 인기 [건강칼럼] 코수술, 자연스러운 것도 티나는 것도 싫다면… ‘자려한코’ 인기 매일일보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수술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코는 얼굴 중앙에 위치해 다른 부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작은 변화만으로도 얼굴 전반적인 인상을 크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코수술 트렌드는 '자려라인'을 꼽을 수 있다. 자려라인은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과 티나는 화려함을 싫어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려함을 살린 코수술이다. 아이디병원에서 ‘자려라인’을 상표 출원해 미용 개원가 코수술후기에서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자려한 코성형을 위해선 본인의 얼굴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진행 독자기고 | 김대화 아이디병원 프로닥터(성형외과 전문의) | 2023-07-26 09:59 [기고] 계약갱신했는데 전세금 빼 달라고? [기고] 계약갱신했는데 전세금 빼 달라고?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계약해지 하고 싶습니다” “계약갱신 하지 않았나요?” “그래도 계약해지 할 수 있습니다. 3개월 후 전세금 반환해주세요.”2 2 계약갱신청구권과 5% 전월세상한제의 임대차2법에 대한 후유증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고 졸속으로 추진한 법의 부작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무리하게 추진했던 임대차 2법으로 왜곡된 전세가격은 깡통전세와 역전세의 단초를 제공했다. 설상가상 계약갱신 상태에서 묵시적갱신에 준하는 계약해지 권한을 그대로 부여하다 보니 갱신기간 중 계약해지를 두고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07-25 13:38 [기고] 퇴직연금 300조 시대, 투자의 문이 열린다 [기고] 퇴직연금 300조 시대, 투자의 문이 열린다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2년도 말 약 336조원으로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퇴직연금 적립에 대한 인식은 개선되었지만 퇴직연금 적립금 수익률은 최근 10년간 연 2.39%대에 불과하다. 반면 퇴직연금 투자 문화가 정착된 미국 퇴직연금 수익률은 최근 10년간 연 8%를 웃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퇴직연금을 손실 나지 않아야 할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어 원리금보장형 상품(86.4%)에 주로 투자해 수익률 개선이 쉽지 않다. 이에 올해 초 금융위원회에서 퇴직연금이 독자기고 | 한세연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 2023-07-24 14:51 [기고] 믿고 지낼 수 있는 아파트, 광고 속에만 존재하나 [기고] 믿고 지낼 수 있는 아파트, 광고 속에만 존재하나 건설사 수난시대이다. 전국적으로 재개발사업 지역에서의 사고가 두드러지고 있다.2022년 시공이 한창이었던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39층 콘크리트 타설 공사중 하부층의 동바리가 연쇄적으로 무너지면서 건물이 붕괴돼 작업자들이 사망했고, 전층을 철거해 재시공해야 하는 사고가 났다.인천 검단 신도시의 지하주차장에서는 입주 5개월을 앞두고 건물이 무너지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는 철근의 양이 설계와 달리 철근수가 누락되게 시공되고 있다는 신고가 나왔다.붕괴사고의 공통점 중 철근 수량이 설계와 달리 시공돼 큰 재난 독자기고 | 김서준(土美) 도시로 재생연구소장 | 2023-07-24 09:13 [기고] 흑해 곡물협정 종료에 극한 호우까지 덮쳐 ‘밥상 물가’ 초비상 [기고] 흑해 곡물협정 종료에 극한 호우까지 덮쳐 ‘밥상 물가’ 초비상 매일일보 | 가까스로 진정 기미를 보이던 ‘밥상 물가’에 다시 비상등이 켜졌다. 유례없는 역대급 ‘극한 호우(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이면서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 이상인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 이상인 기준을 충족하는 비)’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데다 유럽 최대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글로벌 애그플레이션(Agflation │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물가가 오르는 현상)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치솟는 밥상 물가에 초비상이 걸리면서 서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24 08:54 [기고] 청렴한 공직자와 ‘이해충돌방지법’ [기고] 청렴한 공직자와 ‘이해충돌방지법’ 매일일보 |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기대감도 나날이 증대되는 시기이다. 과거와 비교한다면 공직자의 청렴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으나 아직까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청렴한 직무수행을 하기위해 지난해 5월부터 「이해충돌방지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법에는 직무 관련자에 대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부정취득 이익 몰수 및 추징, 직무상 비밀 이용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 등의 내용이 명시되어 있으며 특히, 공직자가 직무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장 차장근 | 2023-07-24 08:50 [전문가 기고] 르노코리아, 한국서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전문가 기고] 르노코리아, 한국서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얼마 전 ‘르노삼성자동차’라는 이름을 개명했다. 국내 기업을 표명하는 동시에 ‘삼성’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립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최근까지 르노코리아는 국내 5사 중 최하위를 달리는 제작사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연간 약 8만대 정도를 각각 판매하는 벤츠나 BMW 대비 훨씬 적은 차량을 판매할 정도로 입지가 약해졌다. 차량 가격 경쟁력도 위축되고 올해 신차가 한 대도 없어 존재감이 더욱 떨어졌다.하지만 최근 이 같은 우려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 출신인 스테판 드블레즈 독자기고 |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 2023-07-23 11:18 [기고] 비상소화장치함 사용요령 알아보고 활용하세요 [기고] 비상소화장치함 사용요령 알아보고 활용하세요 매일일보 | 비상소화장치함을 아시나요?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고지대 등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장소에 설치하여 유사시 화재를 진화하는 시설입니다. 불이 나면 소방차 도착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가연물이 많고 상가들이 붙어있는 재래시장처럼 금방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장소와 소방대원이 사용하는 화재진압 장비와 비슷하지만, 사용자가 지역 주민이라는 것이 비상 소화 장치의 특징입니다. 다들 아는 바와 같이 소화전은 불이 나면 소방차에 연결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07-21 15:48 [기고] 볼썽사납고 파행 잦은 최저임금 결정, 37년 묵은 고질병 손봐야 [기고] 볼썽사납고 파행 잦은 최저임금 결정, 37년 묵은 고질병 손봐야 매일일보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시간당 9,620원에서 2.49%인 240원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의 월급으론 206만 740원 수준이다. ‘1만 원’의 벽을 넘느냐에 관심이 쏠렸지만, 중소기업·자영업자 등의 경영난을 감안해 1988년 최저임금제 도입 이래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1.5%에 이어 두 번째 낮은 인상률로, 하반기 서울 버스요금 인상액 300원보다 적게 오른 셈이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기획재정부의 올해 물가상승률 평균 전망치 3.4%에도 한참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21 11:43 [기고] 인권을 수호하는 부산경찰로의 한걸음 [기고] 인권을 수호하는 부산경찰로의 한걸음 매일일보 | 인권이란 사전적 뜻으로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뜻한다.위와 같이 사전적으로도 인권은 누구에게나 인간이라면 마땅히 태어나면서 부터 가지는 기본적 권리라고 누구나 알 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누구나 알고 있다는 오류에 빠져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무심코 흘러가듯 많은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친구들간의 장난이라는 포장으로 내뱉는 성적인 농담, 인신 공격과 더불어 직장내 차별, 갑질 등이 있다. 이렇게 인권침해의 사례들이 많지만 정작 우리들은 인 독자기고 | 부산광역시경찰청 제3기동대 순경 박진호 | 2023-07-21 11:40 [기고] 위기라고 말하지만 지금은 기회의 시간이다 [기고] 위기라고 말하지만 지금은 기회의 시간이다 매일일보 | 2022년 우리나라의 출산률은 0.78이고 출생아 수는 24만 9천명입니다. 2012년 1.30, 48만 5천명에 비하여 10년 만에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25-49세 남성의 47%와 여성의 33%는 미혼입니다. 2010년에 비하여 각각 10% 포인트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남성의 절반과 여성의 1/3 가량이 결혼을 하지 않고 있으니 당연히 출산률이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2020년부터는 내국인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앞으로는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농어촌 지역을 살펴보면 더욱 심각합니 독자기고 | 변호사 김병구 (법무법인 삼현) | 2023-07-21 10:03 [원동인 칼럼] 어퍼머티브 액션과 레거시 입학 [원동인 칼럼] 어퍼머티브 액션과 레거시 입학 흑인·히스패닉(라틴계) 소수인종 차별 시정을 위한 미국의 대학 입학 우대 정책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위헌이라는 연방대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1961년 첫 시행 후로 62년 만이다. 교육의 다양성 보장과 불평등 완화보다는 '선의에서 비롯된 차별도 차별'이라는 보수 진영의 논리가 힘을 얻은 결과다.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과 소수자·인종차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소송을 주도한 '공정 입학을 위한 학생들(SFA)'은 스펙이 비슷할 때 하버드대 입학 가능성은 아시안(25%)·백인(35%)이 히스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07-20 09:00 [전문가 기고] 여름철 임플란트 관리…주위염으로 인해 재수술 위험 높아 [전문가 기고] 여름철 임플란트 관리…주위염으로 인해 재수술 위험 높아 매일일보 | 무더위를 피하려고 물놀이를 즐기거나 찬 음식을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임플란트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임플란트는 외부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사실 계절이 바뀌어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여름철에 섭취하는 딱딱한 얼음을 씹거나, 오염된 물이 구강 내로 들어갈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 등으로 인해 고생할 수 있다. 여름철 임플란트 관리 위험 요인 중 하나는 얼음이다. 차가운 얼음은 구강 내에서 녹여 먹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얼음을 임플란트로 부숴서 먹게 되면 충격을 줄 수 있다 독자기고 | 정진석 광주학동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 2023-07-19 13:33 [기고] 경험 없이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채용시장 [기고] 경험 없이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채용시장 매일일보 | 인턴을 다른 말로 수습사원 및 견습사원이라고 한다. 수습과 견습은 한자어 풀이 그대로 배워서 익힘을 뜻한다. 과거에 인턴은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전에 거치는 관문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요즘의 인턴은 ‘경험’의 성격이 더 강한 것 같다.기업에서도 신입 선발 기준을 많이 바꾼 듯하다. 과거에는 학벌과 학교 성적, 어학 점수, 공모전 및 홍보대사 활동 등을 통해 지원자의 성실도를 봤었다. 지금도 그 성실도 면을 많이 보겠지만, 그보다 더 비중 있게 보는 것은 따로 있다.바로 직무 독자기고 | 정연우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 | 2023-07-19 12:00 [전문가기고] 내연기관차 효율화가 중요한 이유와 방법은? [전문가기고] 내연기관차 효율화가 중요한 이유와 방법은?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아직 중심은 내연기관자동차다.국내 등록대수 2600만대 중 2000만대 이상이 내연기관차이고 순수 전기차는 지난 2022년 말 누적대수 40만대, 올해는 27만대 정도가 보급돼 누적대수 67만대에 불과하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내연기관차 효율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상용트럭이나 트레일러, 건설기계 등은 현재의 디젤엔진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이 한계가 있다. 전기차로는 무리다. 차체가 큰 만큼 배터리 용량이 커 비효율적이다. 정부가 전기차 등 무공해차의 보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좋지 독자기고 |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겸 대림대학교 교수 | 2023-07-18 15:11 [건강칼럼] 초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안면거상수술 '대세'… "시력저하까지 해결 가능" [건강칼럼] 초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안면거상수술 '대세'… "시력저하까지 해결 가능" 매일일보 |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고령층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외모 및 시야 개선 등을 위해 성형외과 안면거상수술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안면거상수술이란 측두부 귀 위에서 귀 앞으로 절개선이 내려온 뒤 귀밑을 돌아 뒤통수까지 절개선을 이어 전체적인 리프팅을 목표하는 수술이다. 미니거상이나 눈처짐수술, 상안검수술 등도 큰 범주에서 안면거상수술에 포함된다.안면거상수술은 무너진 턱선을 스마스층까지 당겨주기 때문에 팔자주름이나 처진 볼 독자기고 | 권주용 아이디병원 프로닥터(성형외과 전문의) | 2023-07-18 13:17 [기고] 재해 때마다 반복되는 수몰참변, 국가 재난대응체계 작동은 했나 [기고] 재해 때마다 반복되는 수몰참변, 국가 재난대응체계 작동은 했나 매일일보 | 지난 7월 13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탓에, 특히 주말을 전후한 사흘 새 400㎜를 넘는 기록적인 ‘극한호우’와 ‘집중호우’가 번갈은 ‘물 폭탄’이 충청과 경북 그리고 전북 등을 강타하면서 중부 지방이 초토화돼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 지하차도 침수 등의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사망·실종자가 49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전국 각지에서 실종자 수색 등이 진행 중인데,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강물이 넘쳐 지하차도가 잠기고 산이 무너져 내리며 죽음의 공포가 국민들을 들이덮칠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17 15:19 [기고] 인권경찰로서의 한걸음 [기고] 인권경찰로서의 한걸음 매일일보 | 사람들의 권리, 즉 인권은 절대적이고 천부적인 인간의 권리 및 지위를 말합니다.우리 경찰관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공권력을 행사하는 업무 특성상 다른 어떤 국가기관보다도 높은 수준의 인권의식 함양이 필요한 조직입니다.이에 경찰청에서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찰 수사에 관한 인권보호 규칙'을 제정하여 수사 과정에서 성별, 종교, 인종, 정치적 의견 등의 이유로의 차별 금지와 수사 개시, 각종 수사단계에서 인권보호를 위해 준수해야 할 내용도 포함하였으며, 소년, 장애인, 외국인 등 독자기고 | 부산시경찰청 3기동대 경장 민지환 | 2023-07-17 15:17 [전문가 기고]전기차용 변속기가 핵심적인 게임체인저 [전문가 기고]전기차용 변속기가 핵심적인 게임체인저 전기차는 이제 대세라 할 수 있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팔린 약 8000만대 중 거의 1000만대가 전기차다. 올해는 17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될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전기차는 본격 보급된 기간이 매우 짧은 만큼 각종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시간적 한계가 있다. 보급과 함께 전기차 화재, 비상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문제점들은 지금도 해결과정에 있다.이러한 문제점 중 전기차의 발전에 가장 필수적인 게임체인저 기술은 배터리의 한계성을 벗어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다. 또 하나의 게임체인저 기술은 바로 전기차용 자동 독자기고 | 김필수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 2023-07-16 13: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안전의 생활화, 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빛나는 방법 [기고] 안전의 생활화, 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빛나는 방법 매일일보 | 화학물질은 우리 일상 생활과 많은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안전을 간과하거나 부주의한 태도를 보일 경우, 화학물질은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등과 관련한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화학사고는 어느새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가장 먼저, 화학물질을 다루기 전에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을 활용하여 같은 해당 물질에 대한 안전지침을 숙지해야합니다. 관련 지침을 읽고, 물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교 박철환 | 2023-07-26 10:14 [건강칼럼] 코수술, 자연스러운 것도 티나는 것도 싫다면… ‘자려한코’ 인기 [건강칼럼] 코수술, 자연스러운 것도 티나는 것도 싫다면… ‘자려한코’ 인기 매일일보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수술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코는 얼굴 중앙에 위치해 다른 부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작은 변화만으로도 얼굴 전반적인 인상을 크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코수술 트렌드는 '자려라인'을 꼽을 수 있다. 자려라인은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과 티나는 화려함을 싫어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려함을 살린 코수술이다. 아이디병원에서 ‘자려라인’을 상표 출원해 미용 개원가 코수술후기에서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자려한 코성형을 위해선 본인의 얼굴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진행 독자기고 | 김대화 아이디병원 프로닥터(성형외과 전문의) | 2023-07-26 09:59 [기고] 계약갱신했는데 전세금 빼 달라고? [기고] 계약갱신했는데 전세금 빼 달라고?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계약해지 하고 싶습니다” “계약갱신 하지 않았나요?” “그래도 계약해지 할 수 있습니다. 3개월 후 전세금 반환해주세요.”2 2 계약갱신청구권과 5% 전월세상한제의 임대차2법에 대한 후유증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고 졸속으로 추진한 법의 부작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무리하게 추진했던 임대차 2법으로 왜곡된 전세가격은 깡통전세와 역전세의 단초를 제공했다. 설상가상 계약갱신 상태에서 묵시적갱신에 준하는 계약해지 권한을 그대로 부여하다 보니 갱신기간 중 계약해지를 두고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07-25 13:38 [기고] 퇴직연금 300조 시대, 투자의 문이 열린다 [기고] 퇴직연금 300조 시대, 투자의 문이 열린다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2년도 말 약 336조원으로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퇴직연금 적립에 대한 인식은 개선되었지만 퇴직연금 적립금 수익률은 최근 10년간 연 2.39%대에 불과하다. 반면 퇴직연금 투자 문화가 정착된 미국 퇴직연금 수익률은 최근 10년간 연 8%를 웃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퇴직연금을 손실 나지 않아야 할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어 원리금보장형 상품(86.4%)에 주로 투자해 수익률 개선이 쉽지 않다. 이에 올해 초 금융위원회에서 퇴직연금이 독자기고 | 한세연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 2023-07-24 14:51 [기고] 믿고 지낼 수 있는 아파트, 광고 속에만 존재하나 [기고] 믿고 지낼 수 있는 아파트, 광고 속에만 존재하나 건설사 수난시대이다. 전국적으로 재개발사업 지역에서의 사고가 두드러지고 있다.2022년 시공이 한창이었던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39층 콘크리트 타설 공사중 하부층의 동바리가 연쇄적으로 무너지면서 건물이 붕괴돼 작업자들이 사망했고, 전층을 철거해 재시공해야 하는 사고가 났다.인천 검단 신도시의 지하주차장에서는 입주 5개월을 앞두고 건물이 무너지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는 철근의 양이 설계와 달리 철근수가 누락되게 시공되고 있다는 신고가 나왔다.붕괴사고의 공통점 중 철근 수량이 설계와 달리 시공돼 큰 재난 독자기고 | 김서준(土美) 도시로 재생연구소장 | 2023-07-24 09:13 [기고] 흑해 곡물협정 종료에 극한 호우까지 덮쳐 ‘밥상 물가’ 초비상 [기고] 흑해 곡물협정 종료에 극한 호우까지 덮쳐 ‘밥상 물가’ 초비상 매일일보 | 가까스로 진정 기미를 보이던 ‘밥상 물가’에 다시 비상등이 켜졌다. 유례없는 역대급 ‘극한 호우(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이면서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 이상인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 이상인 기준을 충족하는 비)’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데다 유럽 최대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글로벌 애그플레이션(Agflation │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물가가 오르는 현상)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치솟는 밥상 물가에 초비상이 걸리면서 서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24 08:54 [기고] 청렴한 공직자와 ‘이해충돌방지법’ [기고] 청렴한 공직자와 ‘이해충돌방지법’ 매일일보 |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기대감도 나날이 증대되는 시기이다. 과거와 비교한다면 공직자의 청렴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으나 아직까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청렴한 직무수행을 하기위해 지난해 5월부터 「이해충돌방지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법에는 직무 관련자에 대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부정취득 이익 몰수 및 추징, 직무상 비밀 이용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 등의 내용이 명시되어 있으며 특히, 공직자가 직무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장 차장근 | 2023-07-24 08:50 [전문가 기고] 르노코리아, 한국서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전문가 기고] 르노코리아, 한국서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얼마 전 ‘르노삼성자동차’라는 이름을 개명했다. 국내 기업을 표명하는 동시에 ‘삼성’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립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최근까지 르노코리아는 국내 5사 중 최하위를 달리는 제작사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연간 약 8만대 정도를 각각 판매하는 벤츠나 BMW 대비 훨씬 적은 차량을 판매할 정도로 입지가 약해졌다. 차량 가격 경쟁력도 위축되고 올해 신차가 한 대도 없어 존재감이 더욱 떨어졌다.하지만 최근 이 같은 우려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 출신인 스테판 드블레즈 독자기고 |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 2023-07-23 11:18 [기고] 비상소화장치함 사용요령 알아보고 활용하세요 [기고] 비상소화장치함 사용요령 알아보고 활용하세요 매일일보 | 비상소화장치함을 아시나요?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고지대 등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장소에 설치하여 유사시 화재를 진화하는 시설입니다. 불이 나면 소방차 도착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가연물이 많고 상가들이 붙어있는 재래시장처럼 금방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장소와 소방대원이 사용하는 화재진압 장비와 비슷하지만, 사용자가 지역 주민이라는 것이 비상 소화 장치의 특징입니다. 다들 아는 바와 같이 소화전은 불이 나면 소방차에 연결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07-21 15:48 [기고] 볼썽사납고 파행 잦은 최저임금 결정, 37년 묵은 고질병 손봐야 [기고] 볼썽사납고 파행 잦은 최저임금 결정, 37년 묵은 고질병 손봐야 매일일보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시간당 9,620원에서 2.49%인 240원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의 월급으론 206만 740원 수준이다. ‘1만 원’의 벽을 넘느냐에 관심이 쏠렸지만, 중소기업·자영업자 등의 경영난을 감안해 1988년 최저임금제 도입 이래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1.5%에 이어 두 번째 낮은 인상률로, 하반기 서울 버스요금 인상액 300원보다 적게 오른 셈이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기획재정부의 올해 물가상승률 평균 전망치 3.4%에도 한참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21 11:43 [기고] 인권을 수호하는 부산경찰로의 한걸음 [기고] 인권을 수호하는 부산경찰로의 한걸음 매일일보 | 인권이란 사전적 뜻으로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뜻한다.위와 같이 사전적으로도 인권은 누구에게나 인간이라면 마땅히 태어나면서 부터 가지는 기본적 권리라고 누구나 알 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누구나 알고 있다는 오류에 빠져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무심코 흘러가듯 많은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친구들간의 장난이라는 포장으로 내뱉는 성적인 농담, 인신 공격과 더불어 직장내 차별, 갑질 등이 있다. 이렇게 인권침해의 사례들이 많지만 정작 우리들은 인 독자기고 | 부산광역시경찰청 제3기동대 순경 박진호 | 2023-07-21 11:40 [기고] 위기라고 말하지만 지금은 기회의 시간이다 [기고] 위기라고 말하지만 지금은 기회의 시간이다 매일일보 | 2022년 우리나라의 출산률은 0.78이고 출생아 수는 24만 9천명입니다. 2012년 1.30, 48만 5천명에 비하여 10년 만에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25-49세 남성의 47%와 여성의 33%는 미혼입니다. 2010년에 비하여 각각 10% 포인트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남성의 절반과 여성의 1/3 가량이 결혼을 하지 않고 있으니 당연히 출산률이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2020년부터는 내국인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앞으로는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농어촌 지역을 살펴보면 더욱 심각합니 독자기고 | 변호사 김병구 (법무법인 삼현) | 2023-07-21 10:03 [원동인 칼럼] 어퍼머티브 액션과 레거시 입학 [원동인 칼럼] 어퍼머티브 액션과 레거시 입학 흑인·히스패닉(라틴계) 소수인종 차별 시정을 위한 미국의 대학 입학 우대 정책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위헌이라는 연방대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1961년 첫 시행 후로 62년 만이다. 교육의 다양성 보장과 불평등 완화보다는 '선의에서 비롯된 차별도 차별'이라는 보수 진영의 논리가 힘을 얻은 결과다.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과 소수자·인종차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소송을 주도한 '공정 입학을 위한 학생들(SFA)'은 스펙이 비슷할 때 하버드대 입학 가능성은 아시안(25%)·백인(35%)이 히스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07-20 09:00 [전문가 기고] 여름철 임플란트 관리…주위염으로 인해 재수술 위험 높아 [전문가 기고] 여름철 임플란트 관리…주위염으로 인해 재수술 위험 높아 매일일보 | 무더위를 피하려고 물놀이를 즐기거나 찬 음식을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임플란트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임플란트는 외부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사실 계절이 바뀌어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여름철에 섭취하는 딱딱한 얼음을 씹거나, 오염된 물이 구강 내로 들어갈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 등으로 인해 고생할 수 있다. 여름철 임플란트 관리 위험 요인 중 하나는 얼음이다. 차가운 얼음은 구강 내에서 녹여 먹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얼음을 임플란트로 부숴서 먹게 되면 충격을 줄 수 있다 독자기고 | 정진석 광주학동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 2023-07-19 13:33 [기고] 경험 없이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채용시장 [기고] 경험 없이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채용시장 매일일보 | 인턴을 다른 말로 수습사원 및 견습사원이라고 한다. 수습과 견습은 한자어 풀이 그대로 배워서 익힘을 뜻한다. 과거에 인턴은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전에 거치는 관문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요즘의 인턴은 ‘경험’의 성격이 더 강한 것 같다.기업에서도 신입 선발 기준을 많이 바꾼 듯하다. 과거에는 학벌과 학교 성적, 어학 점수, 공모전 및 홍보대사 활동 등을 통해 지원자의 성실도를 봤었다. 지금도 그 성실도 면을 많이 보겠지만, 그보다 더 비중 있게 보는 것은 따로 있다.바로 직무 독자기고 | 정연우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 | 2023-07-19 12:00 [전문가기고] 내연기관차 효율화가 중요한 이유와 방법은? [전문가기고] 내연기관차 효율화가 중요한 이유와 방법은?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아직 중심은 내연기관자동차다.국내 등록대수 2600만대 중 2000만대 이상이 내연기관차이고 순수 전기차는 지난 2022년 말 누적대수 40만대, 올해는 27만대 정도가 보급돼 누적대수 67만대에 불과하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내연기관차 효율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상용트럭이나 트레일러, 건설기계 등은 현재의 디젤엔진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이 한계가 있다. 전기차로는 무리다. 차체가 큰 만큼 배터리 용량이 커 비효율적이다. 정부가 전기차 등 무공해차의 보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좋지 독자기고 |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겸 대림대학교 교수 | 2023-07-18 15:11 [건강칼럼] 초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안면거상수술 '대세'… "시력저하까지 해결 가능" [건강칼럼] 초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안면거상수술 '대세'… "시력저하까지 해결 가능" 매일일보 |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 진입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고령층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외모 및 시야 개선 등을 위해 성형외과 안면거상수술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안면거상수술이란 측두부 귀 위에서 귀 앞으로 절개선이 내려온 뒤 귀밑을 돌아 뒤통수까지 절개선을 이어 전체적인 리프팅을 목표하는 수술이다. 미니거상이나 눈처짐수술, 상안검수술 등도 큰 범주에서 안면거상수술에 포함된다.안면거상수술은 무너진 턱선을 스마스층까지 당겨주기 때문에 팔자주름이나 처진 볼 독자기고 | 권주용 아이디병원 프로닥터(성형외과 전문의) | 2023-07-18 13:17 [기고] 재해 때마다 반복되는 수몰참변, 국가 재난대응체계 작동은 했나 [기고] 재해 때마다 반복되는 수몰참변, 국가 재난대응체계 작동은 했나 매일일보 | 지난 7월 13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탓에, 특히 주말을 전후한 사흘 새 400㎜를 넘는 기록적인 ‘극한호우’와 ‘집중호우’가 번갈은 ‘물 폭탄’이 충청과 경북 그리고 전북 등을 강타하면서 중부 지방이 초토화돼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 지하차도 침수 등의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사망·실종자가 49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전국 각지에서 실종자 수색 등이 진행 중인데,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강물이 넘쳐 지하차도가 잠기고 산이 무너져 내리며 죽음의 공포가 국민들을 들이덮칠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7-17 15:19 [기고] 인권경찰로서의 한걸음 [기고] 인권경찰로서의 한걸음 매일일보 | 사람들의 권리, 즉 인권은 절대적이고 천부적인 인간의 권리 및 지위를 말합니다.우리 경찰관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공권력을 행사하는 업무 특성상 다른 어떤 국가기관보다도 높은 수준의 인권의식 함양이 필요한 조직입니다.이에 경찰청에서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찰 수사에 관한 인권보호 규칙'을 제정하여 수사 과정에서 성별, 종교, 인종, 정치적 의견 등의 이유로의 차별 금지와 수사 개시, 각종 수사단계에서 인권보호를 위해 준수해야 할 내용도 포함하였으며, 소년, 장애인, 외국인 등 독자기고 | 부산시경찰청 3기동대 경장 민지환 | 2023-07-17 15:17 [전문가 기고]전기차용 변속기가 핵심적인 게임체인저 [전문가 기고]전기차용 변속기가 핵심적인 게임체인저 전기차는 이제 대세라 할 수 있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팔린 약 8000만대 중 거의 1000만대가 전기차다. 올해는 17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될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전기차는 본격 보급된 기간이 매우 짧은 만큼 각종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시간적 한계가 있다. 보급과 함께 전기차 화재, 비상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문제점들은 지금도 해결과정에 있다.이러한 문제점 중 전기차의 발전에 가장 필수적인 게임체인저 기술은 배터리의 한계성을 벗어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다. 또 하나의 게임체인저 기술은 바로 전기차용 자동 독자기고 | 김필수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 2023-07-16 13: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