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서 자유로운 비청약과열지구 위치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포스코건설이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아파트를 공급한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된 만큼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C1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96가구 규모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와 게스트룸, 건식사우나 및 냉·온탕시설, 실내체육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포스코의 상징인 철과 암석, 꽃들이 어우러진 휴게공간 ‘더샵 페르마타 정원’ 등도 설계될 예정이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지에서 약 1.5Km 거리에 2022년 일부(서울~안성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3번국도,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수월해 판교를 비롯해 분당신도시와 기타 수도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강남역까지 30분대(7정거장)로 이동이 가능하며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면 도달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 기업이 밀집한데다 2·3테크노밸리도 조성돼 수요가 풍부하지만 일대 집값이 크게 올라 주거 부담이 큰 곳”이라며 “합리적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홍보관에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