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잊은 여름 분양] 노후 아파트 수요 흡수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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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잊은 여름 분양] 노후 아파트 수요 흡수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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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첫 번째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다양한 개발호재에 특화 설계 눈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경기도 과천에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과천이 준강남권이라 칭해지는 데다 개발 호재도 다분한 곳인 만큼 일찌감치 흥행이 예고됐다.

현대건설은 21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원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2개동, 69㎡~84㎡, 319실이다. 특히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도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교통은 물론 다양한 상업시설과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밀집한 과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걸어서 4분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차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문원초·청계초·문원중·과천중앙고·과천고 등 뛰어난 학군이 존재하며 과천중앙공원·관악산·청계산 등도 인근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서는 경기도 과천은 대규모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먼저 GTX-C노선의 예비타당성이 통과돼 삼성역까지의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과천지역 재건축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이 오피스텔은 전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세대 창고를 제공할뿐더러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토탈 솔루션’ 기술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청약도 자유롭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95%에 달하는 지역”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 평면으로 설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된다. 오픈 전까지는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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