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잊은 여름 분양] ‘신흥 SK VIEW’, 입증된 브랜드 파워로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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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잊은 여름 분양] ‘신흥 SK VIEW’, 입증된 브랜드 파워로 흥행 예고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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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 개발호재 다분
대전시 동구, 노후아파트 비율 높아
‘신흥 SK VIEW’ 이미지. 사진=SK건설 제공
‘신흥 SK VIEW’ 이미지. 사진=SK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SK건설이 대전시의 전통 주거지역인 대전광역시 동구에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해당 지역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미 SK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전례가 존재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건설은 오는 7월 대전시 동구 마을회관길 129 일원에 ‘신흥 SK VIEW’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39㎡~84㎡, 158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0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82가구 △74㎡ 208가구 △84㎡ 306가구 등이 있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시 동구는 교육·교통·생활 인프라가 다분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신흥 SK VIEW’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가는 대동역과 신흥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대전의 중심상권인 중앙역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대전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여기에 대전시에서 원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2020년 6월 준공되는 대전천 목척교로 끊긴 신·구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사업과 2020년 12월 중공 예정인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건립사업이 있다.

또한 대전시 동구는 전통적인 주거지역이지만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실제 동구에 위치한 4만8683가구 가운데 3만8414가구가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주택이다. 이렇다 보니 이번에 공급되는 ‘신흥 SK VIEW’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SK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 받고 있다. ‘신흥 SK VIEW’는 지난 2016년 분양을 마친 ‘도룡 SK VIEW’에 이어 대전시에는 두 번째로 공급되는 SK 브랜드 아파트다. 당시 ‘도룡 SK VIEW’는 평균 75.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신흥 SK VIEW’는 이달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동구 충무로 25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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