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삼보일배가 아닌 삼보일팝업의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거리 곳곳에 펼쳐진 팝업스토어(이하 팝업) 열풍. 이 가운데 '성수동 팝업의 성지'라는 별...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기자수첩 [기자수첩] 영수회담, 尹 대통령은 '인내'하고 李 대표는 '용기' 내길 [기자수첩] 영수회담, 尹 대통령은 '인내'하고 李 대표는 '용기' 내길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드디어' 만난다. 윤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고 꼬박 721일 만이다. 실무진을 통한 의제 조... [기자수첩] '총선 패배'에 우려 커진 금융정책 제동 [기자수첩] '총선 패배'에 우려 커진 금융정책 제동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 2주가 지났다. 양측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놓은 공약 중에는 금융 관련 공약이 다수 나왔다. 총선은 범야권 의...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투세란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민주당이 2연속 총선에서 180석 가까이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총선에선 박근혜, 이번 총선에선 윤석열. 다들 '심판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최근 전 산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는 단연 인공지능(AI)이 꼽힌다. 반도체 산업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 D램 시장의 1할도 차지하지 못했던 고대역폭메...
독자기고 [전문가 기고]LPG차 아직은 중요한 모델이다 [전문가 기고] 그림자 속 공포, 우리 사회가 맞서야 할 스토킹 범죄 [기고] 가계·자영업자 은행연체율 최고치, 채무조정 활성화 유도해야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한국 마라톤, 후진하나? [기고] 한국 마라톤, 후진하나? 매일일보 | 목포시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3일부터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렸다. 매년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국가대표와 국가대표를 꿈꾸는 기량이 뛰어난 엘리트 선수들이 한곳에 모여 대결하는 무대다. 또한 우리나라 체육인들이 실력을 경쟁하며 그간의 결실을 맺는 장소이기도 하다. 육상경기가 시작된 1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남녀 마라톤 경기가 있었다. 이번 레이스에서 김재민(옥천군청) 선수가 2시간 19분 27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이어 전수환(충남도청) 선수가 2시간 19 독자기고 | 김원식 마라톤 해설가·전남 함평중 교사 | 2023-10-23 13:40 [기고] 가을 단풍철 산불조심 [기고] 가을 단풍철 산불조심 매일일보 | 단풍철을 맞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 시기에는 또한 산불을 조심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산불조심기간이 11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에는 등산로 주변에 마른 낙엽이나 나뭇가지가 많아 불이 나기 쉽고 바람이 많이 불어 불이 번지기 쉽다. 또한 건조한 기후로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주요 산불 원인으로는 등산객의 실화, 논밭두렁·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등이 있는데 등산객의 담배꽁초나 화기로 인해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또한 산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오동열 | 2023-10-23 13:39 [기고] 환절기 주택화재 예방 점검 필수사항 [기고] 환절기 주택화재 예방 점검 필수사항 매일일보 |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로 서리가 내리는 상강(23년 10월 24일)을 앞두고, 새벽과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므로 가정용 전열기구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화재로 부터 안전한 사용을 위해 참고 사항 네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첫째, 사용 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여름 동안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전열기구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 사항을 점검해야 합니다. △반복되어 접히는 부분이 있는 전선의 끊어짐이나 피복의 손상 유무 △외형적으로 파손되어 조작 부위 노출 유무 △전열 부위에 먼지가 쌓여 화재가 발생할 위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고영길 | 2023-10-23 13:38 [기고] 한은 기준금리 6연속 동결, 물가 잡고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고] 한은 기준금리 6연속 동결, 물가 잡고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매일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0월 19일 기준금리를 현행과 같은 연 3.5%로 유지하며 지난 1월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뒤 6차례 회의 연속 동결했다. 미국 고금리 발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비롯해 경기와 물가, 가계부채를 자극할 수 있는 경제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닥쳤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도, 인하도 어려운 한국은행의 딜레마는 복합 위기에 빠진 우리 경제의 현실을 반영한다. 올해 1%대 저성장 전망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을 우선적 고려로 보인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23 11:25 [전문가 기고]대통령 직속 '미래 모빌리티 위원회' 조속히 구성해야 [전문가 기고]대통령 직속 '미래 모빌리티 위원회' 조속히 구성해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가 심상치가 않다.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기술, 커넥티드 기술, 차량용 반도체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국가 경쟁력 요소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는 단순한 전기차 수준에서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로보빌리티(Robobility) 등 다양한 요소로 확대되고 있고 더욱 융합적적인 요소로 바뀌면서 복잡적인 특성이 요구된다.현재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정부의 역할은 한정적이고 국한돼 있는 형국이다.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산자원부 등 역할이 나눠져 있고 시너지는 커녕 격벽이 크게 존재한다고 할 수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교수 | 2023-10-23 11:05 [기고]함께 갈 수 밖에 없는 미래전략 산업의 동반자 베트남 [기고]함께 갈 수 밖에 없는 미래전략 산업의 동반자 베트남 여행의 수요가 한참 정점을 찍던 2019년 베트남의 한 지역을 우리는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렀다. 그만큼 베트남에 여행수요는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베트남에 대한 관심도도 굉장히 높았다. 베트남 하노이 공항의 저녁 출국장 모습을 보면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신부를 떠나보내는 수 많은 가족들의 눈물의 이별을 볼 수 있었다.그리고 우리의 대 기업들이 베트남의 저임금의 매력을 느끼고 공장을 세웠고 심지어 한 대기업이 북부의 작은 지역에 들어오니 직항기도 생길 정도였다. 이러한 대기업의 진출은 그 밑의 1차, 2차 밴더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0-22 10:40 [기고] 돌려막기도 힘든 448만 ‘다중채무자’, 실효적 선제대책 화급 [기고] 돌려막기도 힘든 448만 ‘다중채무자’, 실효적 선제대책 화급 매일일보 | 고금리 장기화로 가계부채의 심각성이 갈수록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전(全) 금융권의 가계 대출은 주댁담보 대출을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끌어다 쓴 ‘다중채무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 대출 차주 수는 한국은행이 자체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약 100만 대출자 패널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모두 1,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20 09:27 [원동인 칼럼] 이제 우리는 노벨상을 논하지도 않는다 [원동인 칼럼] 이제 우리는 노벨상을 논하지도 않는다 매년 10월 첫째 월요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동안 분야별 수상자가 발표된다. 2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3일 물리학상, 4일 화학상까지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자 발표된다. 이어 5일에는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순으로 2023년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발표되었다.노벨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으로 제정된 상이다. 1901년 시작 되어, 120년 넘게 전통과 권위를 이어온 상의 명예에 더해 노벨상이 유명한 이유는 상금 때문일 것이다. 1000만 스웨덴 크로나, 약 12억원가량이다. 부자들은 대부분 편법을 써서라도 재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0-19 15:35 [기고] 마라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기고] 마라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매일일보 | “나는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달리는 것은 아니다. 그저 달리고 싶어서 달릴 뿐이다. 달리기는 내 취미요 인생이다. 다른 사람하고 경쟁하면 더욱 재미있다. 그것 뿐이다. 나는 죽을 때까지 달릴 것이다. 달리는 것 자체를 인생으로 알고 그것을 즐기며 오늘도 나는 달린다.”1972년 뮌헨 올림픽과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5000m와 10000m 두 종목을 연속해서 석권하며 세계 스포츠 역사를 바꾼 라세 비렌(핀란드)의 장거리 육상 영웅이 한 말이다. 공무원 마라토너로 잘 알려진 일본의 가와우치 유키 선수는 지난 201 독자기고 | 김원식 마라톤 해설가·전남 함평중 교사 | 2023-10-18 15:02 [기고] 숙면 만드는 과학, 단꿈 부르는 ‘온도’ 기술 [기고] 숙면 만드는 과학, 단꿈 부르는 ‘온도’ 기술 매일일보 | 겨울철 추위가 다가오면 생각나는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 카피처럼, ‘인구에 회자’되며 시대를 넘어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구들이 있다. 건강한 하루를 위해 가장 중요한 ‘잠’과 관련해서도,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한 침대 기업의 유명한 광고는, 1993년 처음 등장한 이후 30년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21세기도 벌써 4분의 1이 흘러간 현시점에서 바라보더라도 모두 공감하는 메시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해 많은 사람이 숙면을 위해서는 기술이 기반이 된 과학적 솔루션이 필요하 독자기고 | 이제철 경동나비엔 마케팅부문장 | 2023-10-18 12:00 [기고] 그들의 외침에 귀 기울인적이 있던가 [기고] 그들의 외침에 귀 기울인적이 있던가 매일일보 | 최근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사건 중 하나는 바로 자살이다. 갖가지 이유로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이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 만큼 우리 사회가 각박하게 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모두가 타인에게 관심 점점 주지 않고 있다는 우울한 현실을 대변하기도 하는 비극적인 사회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2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13,915명이며, 또한 OECD회원국 중 2003년부터 20년간 자살률 1위(2016년 및 2017년 제외)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독자기고 | 안익영 농협안성교육원 교수 | 2023-10-17 15:37 [기고] 청정바다 수도 완도…지역발전을 희망하며 [기고] 청정바다 수도 완도…지역발전을 희망하며 매일일보 | 완도군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군도로 이루어진 리아스식 해안으로갯벌과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바다밑에는 맥반석과 초석(질산칼륨)이 깔려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2,200여종의 바다생물이 서식하고 있다.지리적으로는 수려한 해양경관과 깨끗한 청정바다를 보유하고 있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역사적으로 장보고(신라 해상왕), 이순신(고금면 삼도수군통제영 유적), 윤선도(보길면 윤선도 원림), 송시열(보길면 송시열 글쓴바위) 등 유명한 위인들이 완도와 인연이 있다.이러한 역사적으로 유서 깊 독자기고 | 박태건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완도지부장 | 2023-10-17 15:00 [기고] 포천시의 자성 없는 도시브랜드 개발 재추진 “백약이 무효” [기고] 포천시의 자성 없는 도시브랜드 개발 재추진 “백약이 무효” 매일일보 | 도시브랜드는 도시의 얼굴이자, 도시를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각인되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직관적이고 명료한 이미지에 도시의 정체성, 역사성과 함께 미래 비전까지 담아내고 있다. 잘 만든 도시브랜드 하나로 지역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우리가 도시브랜드 제작에 무엇보다 신중하고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도시브랜드 변경을 추진했다. 2020년 도시브랜드를 변경한 지 겨우 3년 만의 일로, 끝내 의회의 승인을 독자기고 |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 2023-10-17 14:57 [전문가 기고] 피해자 공감 없는 전세사기 탁상행정 [전문가 기고] 피해자 공감 없는 전세사기 탁상행정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인천에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이 터진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전세사기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최근에는 수원에서도 대규모 전세사기가 발생했다. 이 사건은 고소장이 130건 넘게 접수가 됐고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액수만 180억여원이고, 소유한 51개 건물의 추산 피해 주택수는 671가구, 예상 피해액은 475억원 상당이라 알려져 있다.특히 수원 전세사기의 주범인 정모 부부와 그 아들은 여러 개의 법인을 세워 대규모로 임대업을 벌였고 실제 공인중개사 사무실도 운영하면서 임대차 계약을 했다고 한다.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10-17 11:12 [건강칼럼] 코성형과 코막힘 치료를 동시에… ‘기능코성형’ 각광 [건강칼럼] 코성형과 코막힘 치료를 동시에… ‘기능코성형’ 각광 매일일보 |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코막힘 치료와 코성형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성형외과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성형외과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코성형과 코막힘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이러한 코성형을 기능코성형이라고 부른다.일단 기능코성형은 코의 기능적인 부분과 모양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으로 성형외과 전문의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협진을 기본으로 한다.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비중격만곡증 등 코막힘의 원인을 개선하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코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진행하는 것이다.먼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호흡에 독자기고 | 이기진(이비인후과 전문의), 김대화(성형외과 전문의) 아이디병원 원장 | 2023-10-17 10:55 [기고] 제78주년 경찰의날, 청렴경찰과 함께 [기고] 제78주년 경찰의날, 청렴경찰과 함께 매일일보 | 다가오는 10월 21일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써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의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경찰의 날이다. 어느덧 올해는 창경 7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는 파수꾼이며 지금 기고문을 작성하는 이 시간에도 수많은 경찰관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치안유지 및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렇듯,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경찰관에게 늘 항상 강조되는 가치는 ‘청렴’ 일 것이다. 부산경찰은 국가공무원법에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장 차장근 | 2023-10-16 14:52 [전문가 기고] 기준금리 동결에도 주담대 금리는 오르는 이유 [전문가 기고] 기준금리 동결에도 주담대 금리는 오르는 이유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미국 부동산 전문매체인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7.72%까지 올랐다고 한다. 올해 초 5% 내외였던 것에 비하면 몇 개월 만에 2%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올해 초부터 지난 9월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0.75%p 상승한 것에 비해 실제 대출 금리는 두 배 이상 상승했다.한국은행은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후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3.5%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4.08~6.05%로 형성돼 있었다. 하지만 독자기고 | 이보라 기자 | 2023-10-16 14:17 [기고]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 [기고]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 매일일보 |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짧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행객 모두 단풍이 흐드러지게 핀 곳에서 ‘인생사진’을 찍고, 맛있는 것도 배불리 먹으면서 즐거운 추억의 한 조각을 만들길 바란다.그러나 이런 즐거운 여행에도 불청객이 있다. 그건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 ‘내 가족이 사라지는 것’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경찰서 관할에는 부산역과 여객 터미널 등이 있어, 1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그리고 가끔 신고자의 아이나 부모님이 사라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되는데, 다행히도 독자기고 | 부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사 김상목 | 2023-10-16 13:35 [기고] 생명을 살리는 두 손 ‘심폐소생술’ [기고] 생명을 살리는 두 손 ‘심폐소생술’ 매일일보 | 갈대가 휘날리는 강진만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고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오랜만에 지역마다 축제가 펼쳐지는 참 좋은 시기가 왔는데 최근 아침 기온은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쌀쌀하다.계절이 바뀌고 기온의 변화가 심한 요즘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지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위험성이 높아지는 이유는 갑자기 추워진 날 찬 공기에 준비 없이 노출된 경우 혈관이 급작스럽게 수축하며 심장과 혈관의 부담이 커지고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심정지를 주의해야 한다.우리 주위에서 독자기고 |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허관수 | 2023-10-16 13:24 [기고] 피해 인정도 못 받는 전세사기 여전히 확산 중, 실효적 대책 필요 [기고] 피해 인정도 못 받는 전세사기 여전히 확산 중, 실효적 대책 필요 매일일보 | 2023년 6월 1일 제정되어 지난 7월 2일부터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어느덧 4개월이 다 돼가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놓은 대책을 이용한 피해자들은 5명 중 1명도 되지 않는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도시연구소와 주거권네트워크가 지난 10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1,57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부와 지자체가 내놓은 대책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경우는 17.5%에 그친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16 08: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한국 마라톤, 후진하나? [기고] 한국 마라톤, 후진하나? 매일일보 | 목포시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3일부터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렸다. 매년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국가대표와 국가대표를 꿈꾸는 기량이 뛰어난 엘리트 선수들이 한곳에 모여 대결하는 무대다. 또한 우리나라 체육인들이 실력을 경쟁하며 그간의 결실을 맺는 장소이기도 하다. 육상경기가 시작된 1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남녀 마라톤 경기가 있었다. 이번 레이스에서 김재민(옥천군청) 선수가 2시간 19분 27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이어 전수환(충남도청) 선수가 2시간 19 독자기고 | 김원식 마라톤 해설가·전남 함평중 교사 | 2023-10-23 13:40 [기고] 가을 단풍철 산불조심 [기고] 가을 단풍철 산불조심 매일일보 | 단풍철을 맞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 시기에는 또한 산불을 조심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산불조심기간이 11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에는 등산로 주변에 마른 낙엽이나 나뭇가지가 많아 불이 나기 쉽고 바람이 많이 불어 불이 번지기 쉽다. 또한 건조한 기후로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주요 산불 원인으로는 등산객의 실화, 논밭두렁·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등이 있는데 등산객의 담배꽁초나 화기로 인해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또한 산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오동열 | 2023-10-23 13:39 [기고] 환절기 주택화재 예방 점검 필수사항 [기고] 환절기 주택화재 예방 점검 필수사항 매일일보 |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로 서리가 내리는 상강(23년 10월 24일)을 앞두고, 새벽과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므로 가정용 전열기구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화재로 부터 안전한 사용을 위해 참고 사항 네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첫째, 사용 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여름 동안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전열기구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 사항을 점검해야 합니다. △반복되어 접히는 부분이 있는 전선의 끊어짐이나 피복의 손상 유무 △외형적으로 파손되어 조작 부위 노출 유무 △전열 부위에 먼지가 쌓여 화재가 발생할 위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고영길 | 2023-10-23 13:38 [기고] 한은 기준금리 6연속 동결, 물가 잡고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고] 한은 기준금리 6연속 동결, 물가 잡고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매일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0월 19일 기준금리를 현행과 같은 연 3.5%로 유지하며 지난 1월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뒤 6차례 회의 연속 동결했다. 미국 고금리 발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비롯해 경기와 물가, 가계부채를 자극할 수 있는 경제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닥쳤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도, 인하도 어려운 한국은행의 딜레마는 복합 위기에 빠진 우리 경제의 현실을 반영한다. 올해 1%대 저성장 전망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을 우선적 고려로 보인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23 11:25 [전문가 기고]대통령 직속 '미래 모빌리티 위원회' 조속히 구성해야 [전문가 기고]대통령 직속 '미래 모빌리티 위원회' 조속히 구성해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가 심상치가 않다.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기술, 커넥티드 기술, 차량용 반도체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국가 경쟁력 요소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는 단순한 전기차 수준에서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로보빌리티(Robobility) 등 다양한 요소로 확대되고 있고 더욱 융합적적인 요소로 바뀌면서 복잡적인 특성이 요구된다.현재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정부의 역할은 한정적이고 국한돼 있는 형국이다.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산자원부 등 역할이 나눠져 있고 시너지는 커녕 격벽이 크게 존재한다고 할 수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교수 | 2023-10-23 11:05 [기고]함께 갈 수 밖에 없는 미래전략 산업의 동반자 베트남 [기고]함께 갈 수 밖에 없는 미래전략 산업의 동반자 베트남 여행의 수요가 한참 정점을 찍던 2019년 베트남의 한 지역을 우리는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렀다. 그만큼 베트남에 여행수요는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베트남에 대한 관심도도 굉장히 높았다. 베트남 하노이 공항의 저녁 출국장 모습을 보면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신부를 떠나보내는 수 많은 가족들의 눈물의 이별을 볼 수 있었다.그리고 우리의 대 기업들이 베트남의 저임금의 매력을 느끼고 공장을 세웠고 심지어 한 대기업이 북부의 작은 지역에 들어오니 직항기도 생길 정도였다. 이러한 대기업의 진출은 그 밑의 1차, 2차 밴더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0-22 10:40 [기고] 돌려막기도 힘든 448만 ‘다중채무자’, 실효적 선제대책 화급 [기고] 돌려막기도 힘든 448만 ‘다중채무자’, 실효적 선제대책 화급 매일일보 | 고금리 장기화로 가계부채의 심각성이 갈수록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전(全) 금융권의 가계 대출은 주댁담보 대출을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끌어다 쓴 ‘다중채무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 대출 차주 수는 한국은행이 자체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약 100만 대출자 패널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모두 1,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20 09:27 [원동인 칼럼] 이제 우리는 노벨상을 논하지도 않는다 [원동인 칼럼] 이제 우리는 노벨상을 논하지도 않는다 매년 10월 첫째 월요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동안 분야별 수상자가 발표된다. 2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3일 물리학상, 4일 화학상까지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자 발표된다. 이어 5일에는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순으로 2023년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발표되었다.노벨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으로 제정된 상이다. 1901년 시작 되어, 120년 넘게 전통과 권위를 이어온 상의 명예에 더해 노벨상이 유명한 이유는 상금 때문일 것이다. 1000만 스웨덴 크로나, 약 12억원가량이다. 부자들은 대부분 편법을 써서라도 재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0-19 15:35 [기고] 마라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기고] 마라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매일일보 | “나는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달리는 것은 아니다. 그저 달리고 싶어서 달릴 뿐이다. 달리기는 내 취미요 인생이다. 다른 사람하고 경쟁하면 더욱 재미있다. 그것 뿐이다. 나는 죽을 때까지 달릴 것이다. 달리는 것 자체를 인생으로 알고 그것을 즐기며 오늘도 나는 달린다.”1972년 뮌헨 올림픽과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5000m와 10000m 두 종목을 연속해서 석권하며 세계 스포츠 역사를 바꾼 라세 비렌(핀란드)의 장거리 육상 영웅이 한 말이다. 공무원 마라토너로 잘 알려진 일본의 가와우치 유키 선수는 지난 201 독자기고 | 김원식 마라톤 해설가·전남 함평중 교사 | 2023-10-18 15:02 [기고] 숙면 만드는 과학, 단꿈 부르는 ‘온도’ 기술 [기고] 숙면 만드는 과학, 단꿈 부르는 ‘온도’ 기술 매일일보 | 겨울철 추위가 다가오면 생각나는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 카피처럼, ‘인구에 회자’되며 시대를 넘어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구들이 있다. 건강한 하루를 위해 가장 중요한 ‘잠’과 관련해서도,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한 침대 기업의 유명한 광고는, 1993년 처음 등장한 이후 30년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21세기도 벌써 4분의 1이 흘러간 현시점에서 바라보더라도 모두 공감하는 메시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해 많은 사람이 숙면을 위해서는 기술이 기반이 된 과학적 솔루션이 필요하 독자기고 | 이제철 경동나비엔 마케팅부문장 | 2023-10-18 12:00 [기고] 그들의 외침에 귀 기울인적이 있던가 [기고] 그들의 외침에 귀 기울인적이 있던가 매일일보 | 최근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사건 중 하나는 바로 자살이다. 갖가지 이유로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이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 만큼 우리 사회가 각박하게 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모두가 타인에게 관심 점점 주지 않고 있다는 우울한 현실을 대변하기도 하는 비극적인 사회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2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13,915명이며, 또한 OECD회원국 중 2003년부터 20년간 자살률 1위(2016년 및 2017년 제외)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독자기고 | 안익영 농협안성교육원 교수 | 2023-10-17 15:37 [기고] 청정바다 수도 완도…지역발전을 희망하며 [기고] 청정바다 수도 완도…지역발전을 희망하며 매일일보 | 완도군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군도로 이루어진 리아스식 해안으로갯벌과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바다밑에는 맥반석과 초석(질산칼륨)이 깔려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2,200여종의 바다생물이 서식하고 있다.지리적으로는 수려한 해양경관과 깨끗한 청정바다를 보유하고 있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역사적으로 장보고(신라 해상왕), 이순신(고금면 삼도수군통제영 유적), 윤선도(보길면 윤선도 원림), 송시열(보길면 송시열 글쓴바위) 등 유명한 위인들이 완도와 인연이 있다.이러한 역사적으로 유서 깊 독자기고 | 박태건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완도지부장 | 2023-10-17 15:00 [기고] 포천시의 자성 없는 도시브랜드 개발 재추진 “백약이 무효” [기고] 포천시의 자성 없는 도시브랜드 개발 재추진 “백약이 무효” 매일일보 | 도시브랜드는 도시의 얼굴이자, 도시를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각인되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직관적이고 명료한 이미지에 도시의 정체성, 역사성과 함께 미래 비전까지 담아내고 있다. 잘 만든 도시브랜드 하나로 지역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우리가 도시브랜드 제작에 무엇보다 신중하고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도시브랜드 변경을 추진했다. 2020년 도시브랜드를 변경한 지 겨우 3년 만의 일로, 끝내 의회의 승인을 독자기고 |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 2023-10-17 14:57 [전문가 기고] 피해자 공감 없는 전세사기 탁상행정 [전문가 기고] 피해자 공감 없는 전세사기 탁상행정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인천에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이 터진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전세사기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최근에는 수원에서도 대규모 전세사기가 발생했다. 이 사건은 고소장이 130건 넘게 접수가 됐고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액수만 180억여원이고, 소유한 51개 건물의 추산 피해 주택수는 671가구, 예상 피해액은 475억원 상당이라 알려져 있다.특히 수원 전세사기의 주범인 정모 부부와 그 아들은 여러 개의 법인을 세워 대규모로 임대업을 벌였고 실제 공인중개사 사무실도 운영하면서 임대차 계약을 했다고 한다.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10-17 11:12 [건강칼럼] 코성형과 코막힘 치료를 동시에… ‘기능코성형’ 각광 [건강칼럼] 코성형과 코막힘 치료를 동시에… ‘기능코성형’ 각광 매일일보 |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코막힘 치료와 코성형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성형외과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성형외과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코성형과 코막힘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이러한 코성형을 기능코성형이라고 부른다.일단 기능코성형은 코의 기능적인 부분과 모양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으로 성형외과 전문의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협진을 기본으로 한다.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비중격만곡증 등 코막힘의 원인을 개선하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코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진행하는 것이다.먼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호흡에 독자기고 | 이기진(이비인후과 전문의), 김대화(성형외과 전문의) 아이디병원 원장 | 2023-10-17 10:55 [기고] 제78주년 경찰의날, 청렴경찰과 함께 [기고] 제78주년 경찰의날, 청렴경찰과 함께 매일일보 | 다가오는 10월 21일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써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의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경찰의 날이다. 어느덧 올해는 창경 7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는 파수꾼이며 지금 기고문을 작성하는 이 시간에도 수많은 경찰관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치안유지 및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렇듯,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경찰관에게 늘 항상 강조되는 가치는 ‘청렴’ 일 것이다. 부산경찰은 국가공무원법에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장 차장근 | 2023-10-16 14:52 [전문가 기고] 기준금리 동결에도 주담대 금리는 오르는 이유 [전문가 기고] 기준금리 동결에도 주담대 금리는 오르는 이유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미국 부동산 전문매체인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7.72%까지 올랐다고 한다. 올해 초 5% 내외였던 것에 비하면 몇 개월 만에 2%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올해 초부터 지난 9월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0.75%p 상승한 것에 비해 실제 대출 금리는 두 배 이상 상승했다.한국은행은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후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3.5%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4.08~6.05%로 형성돼 있었다. 하지만 독자기고 | 이보라 기자 | 2023-10-16 14:17 [기고]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 [기고]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 매일일보 |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짧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행객 모두 단풍이 흐드러지게 핀 곳에서 ‘인생사진’을 찍고, 맛있는 것도 배불리 먹으면서 즐거운 추억의 한 조각을 만들길 바란다.그러나 이런 즐거운 여행에도 불청객이 있다. 그건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 ‘내 가족이 사라지는 것’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경찰서 관할에는 부산역과 여객 터미널 등이 있어, 1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그리고 가끔 신고자의 아이나 부모님이 사라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되는데, 다행히도 독자기고 | 부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사 김상목 | 2023-10-16 13:35 [기고] 생명을 살리는 두 손 ‘심폐소생술’ [기고] 생명을 살리는 두 손 ‘심폐소생술’ 매일일보 | 갈대가 휘날리는 강진만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고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오랜만에 지역마다 축제가 펼쳐지는 참 좋은 시기가 왔는데 최근 아침 기온은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쌀쌀하다.계절이 바뀌고 기온의 변화가 심한 요즘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지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위험성이 높아지는 이유는 갑자기 추워진 날 찬 공기에 준비 없이 노출된 경우 혈관이 급작스럽게 수축하며 심장과 혈관의 부담이 커지고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심정지를 주의해야 한다.우리 주위에서 독자기고 |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허관수 | 2023-10-16 13:24 [기고] 피해 인정도 못 받는 전세사기 여전히 확산 중, 실효적 대책 필요 [기고] 피해 인정도 못 받는 전세사기 여전히 확산 중, 실효적 대책 필요 매일일보 | 2023년 6월 1일 제정되어 지난 7월 2일부터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어느덧 4개월이 다 돼가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놓은 대책을 이용한 피해자들은 5명 중 1명도 되지 않는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도시연구소와 주거권네트워크가 지난 10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1,57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부와 지자체가 내놓은 대책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경우는 17.5%에 그친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16 08: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