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고객 마케팅 강화 ③] 여름 맞이 로밍 서비스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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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고객 마케팅 강화 ③] 여름 맞이 로밍 서비스 혜택 제공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07.10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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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숙박까지 지원…인천공항 상반기 만족도 1위
▲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커피, 영화 쿠폰, 로밍 데이터를 제공하고 카드 이용액에 따라 캐시백을 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휴가 시즌을 맞아 로밍을 이용하면 커피, 영화 쿠폰, 로밍 데이터를 제공하는 ‘로밍에 플러스 호텔’과 KB국민카드 이용액에 따라 캐시백을 해주는 ‘로밍에 플러스 쇼핑’ 등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온라인 숙박 예약 업체 ‘부킹닷컴’과 제휴를 맺고, 해외 숙박 예약 시 LG유플러스 전용 부킹닷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하루 숙박 이용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 쿠폰, CGV 영화 예매권, 스마트 로밍 데이터 1일 무료권 등의 혜택을 선사한다.

스마트 로밍 데이터는 하루 1만1000원(부가세 포함)의 요금으로 데이터 로밍을 즐길 수 있는 요금제다. 2박 이상인 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의 경우 스마트 로밍 데이터 상품 1일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의 금액을 사용할 경우 1만1000원 △30만원 이상에서 50만원 미만 사용 시 2만2000원 △50만원 이상을 사용할 때 최대 3만3000원을 돌려준다.

해당 이벤트는 LG유플러스 인천공항 로밍센터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공동구매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 로밍 데이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투게더 할인 스마트 로밍 데이터’를 내놨다.

이 로밍 요금제는 3명 이상이 뭉치면 하루에 인당 8000원의 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해외 여행시 동행인과 함께 스마트 로밍 데이터 요금제를 신청하면 각각 요금을 15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보이스오버 롱텀에볼루션(VoLTE) 로밍을 출시했고, 단말 분실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로밍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즈 비즈니스(GTB)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VoLTE 로밍 상용화로 모바일 인프라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 VoLTE 로밍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HD급 음성은 물론 영상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VoLTE를 통해 빠른 통화 연결과 고품질의 통화 음질을 즐길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즐거운 여행에 로밍을 플러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원하는 로밍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 상반기 인천공항공사 로밍 부분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지난 5월 국내 최대 로밍 사업자로서 가장 광범위한 로밍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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