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삼보일배가 아닌 삼보일팝업의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거리 곳곳에 펼쳐진 팝업스토어(이하 팝업) 열풍. 이 가운데 '성수동 팝업의 성지'라는 별...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기자수첩 [기자수첩] 영수회담, 尹 대통령은 '인내'하고 李 대표는 '용기' 내길 [기자수첩] 영수회담, 尹 대통령은 '인내'하고 李 대표는 '용기' 내길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드디어' 만난다. 윤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고 꼬박 721일 만이다. 실무진을 통한 의제 조... [기자수첩] '총선 패배'에 우려 커진 금융정책 제동 [기자수첩] '총선 패배'에 우려 커진 금융정책 제동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 2주가 지났다. 양측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놓은 공약 중에는 금융 관련 공약이 다수 나왔다. 총선은 범야권 의...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투세란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민주당이 2연속 총선에서 180석 가까이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총선에선 박근혜, 이번 총선에선 윤석열. 다들 '심판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최근 전 산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는 단연 인공지능(AI)이 꼽힌다. 반도체 산업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 D램 시장의 1할도 차지하지 못했던 고대역폭메...
독자기고 [전문가 기고]LPG차 아직은 중요한 모델이다 [전문가 기고] 그림자 속 공포, 우리 사회가 맞서야 할 스토킹 범죄 [기고] 가계·자영업자 은행연체율 최고치, 채무조정 활성화 유도해야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사] 한국투자증권 ◇ 부서장 신임▲ 투자상품관리부장 서형석 인사 | 김정우 기자 | 2021-06-24 16:34 [기고] ‘안전속도 5030’ 알고 계시죠? [기고] ‘안전속도 5030’ 알고 계시죠? [매일일보] ‘안전속도 5030’의 성공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참여가 필수이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안전속도 5030’은 무엇일까?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었고 2년 동안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올해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었다. 보행자의 이동이 많은 도심의 최고속도를 넓은 도로는 50km/h 이내,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어린이 보호구역은 30km/h로하여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할만한 실험으로 자동차 속도를 60kn/h에서 5 독자기고 | 손봉선 기자 | 2021-06-24 14:20 [원동인의 백수탈출] 끝나지 않는 죽음 [원동인의 백수탈출] 끝나지 않는 죽음 지난 17일 구조대장인 김동식 소방관은 화재 진압 도중 실종된 뒤 48시간 동안이나 어둠 속에 갇혀 있다 19일 낮 12시 10분쯤 주검이 되어 동료들 품으로 돌아왔다. 그는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난지 2시간 40여분 만인 17일 오전 8시 19분쯤 큰 불길이 잡히면서 화마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뒤인 오전 11시 20분쯤 동료 4명과 함께 인명 검색을 위해 건물 지하 2층에 들어갔다. 그리고 못 나왔다.우리 사회에서는 산재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해 왔다. 지난 9일 광주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사망 했으며,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1-06-24 10:59 [부고]권병근(손해보험협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권규식씨 별세, 신현심씨 배우자상, 권병근(손해보험협회 경영지원부장)·병운씨 부친상, 김미경·김지나씨 시부상 = 23일,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31-672-1009. 부고 | 홍석경 기자 | 2021-06-23 18:04 [인사] 코리안리 ◇전무△장철민◇상무△김용남 △허석영◇상무대우△김준동 △소병기◇부장△정우국 재무회계팀장 △김성헌 손사위험팀장 △양영진 준법감시팀장 △나준균 자산운용팀장 △박진화 손익분석팀장 △김동빈 재물보험1팀장 △박한수 장기자동차보험팀장 인사 | 홍석경 기자 | 2021-06-23 18:01 [엄정숙 판례 칼럼] 매출 부풀린 권리금 계약, 취소소송 가능 [엄정숙 판례 칼럼] 매출 부풀린 권리금 계약, 취소소송 가능 [엄정숙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 “2억원의 권리금을 주고 가게를 인수했습니다. 권리금 액수를 정한 기준은 매출자료였어요. 가게를 인수하고 보니 매출자료가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약 취소소송을 할 수 있나요?”권리금계약을 할 때 매출자료를 큰 기준으로 삼고 권리금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영업을 시작하고 보면 계약당시 기존 가게주인이 말했던 매출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권리금 계약을 취소해야 한다. 권리금 계약 취소소송의 핵심은 매출 자료가 허위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다.권리금이란 상가건물의 피플 | 엄정숙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 | 2021-06-23 17:20 [기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란? [기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란? [매일일보]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17년 8월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로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스카우트운동은 1907년 베이든 포우엘 경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20명을 모아 브라운시 섬에서 실시한 실험캠프서 시작됐는데 이 캠프를 통해 리더십 등을 강조하는 스카우트 특유의 반제도를 교육하는 등 전 세계 최초의 체계화된 청소년교육이 시작돼 현재까지 110여년을 이어오면서 청소년교육방법을 정립하여 발전시켜 왔다.스카우트운동의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행사, 과정 할동 등 프 독자기고 |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 2021-06-23 16:35 [부고] 이상재(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씨 모친상 ▲ 정병연씨 별세, 이상재(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씨 모친상 = 23일,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 055-249-1400 부고 | 홍석경 기자 | 2021-06-23 16:05 [기자수첩] 후진국형 참사, 이젠 끝내야 [기자수첩] 후진국형 참사, 이젠 끝내야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철거 현장에 한 번도 가지 않았고 감리일지도 쓴 적 없다.”광주 동구 학동4구역 철거 공사 감리를 맡은 건축사 차모 씨(60세)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고 알려진 내용이다. 경찰은 22일 철거 공사를 부실하게 감리한 혐의(건축물관리법 위반)로 차 씨를 구속했다.현재까지 경찰은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 4명,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 하청업체인 한솔기업과 다원이앤씨, 재하청업체인 백솔건설 등 관계자 총 19명을 업무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날이 갈수록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기자수첩 | 성동규 기자 | 2021-06-23 15:32 [부고] 김용국(수출입은행 모빌리티금융부 기계금속팀장)씨 모친상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이호연씨 별세, 김용국(수출입은행 모빌리티금융부 기계금속팀장)씨 모친상 = 22일, 서울시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4일 오후 1시 30분. ☎02-2030-4444 부고 | 이보라 기자 | 2021-06-23 14:59 [동정]김홍장 당진시장 [동정]김홍장 당진시장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 24일 오전 8시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되는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영상회의에 참석한다.오전 10시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83회 당진시의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오전 11시 30분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당진 공익활동아카데미 입문과정 수료식에 참석한다.오후 1시 30분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개최되는 당진 농산물 소비 촉진 실천협약식에 참석한다.오후 4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진행되는 제22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다. 동정 | 오범택 기자 | 2021-06-23 10:37 [기자수첩] 이재용 사면,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 [기자수첩] 이재용 사면,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도전이 쉽지 않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목표를 세웠지만 쟁쟁한 경쟁 기업들의 공격적 투자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시스템 반도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향후 우리나라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서 반드시 키워야 하는 산업 분야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 특히 맞춤형 방식의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스템 반도체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우리나라 시스템 반도체 성공 기자수첩 | 이상래 기자 | 2021-06-22 15:58 [기고] ‘안전속도 5030’ 우리 모두 꼭 지켜요! [기고] ‘안전속도 5030’ 우리 모두 꼭 지켜요! [매일일보] 2019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4월 17일 전국 도시지역에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되었다.유예기간동안 수많은 광고와 캠페인을 벌였지만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아는 시민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실정이다.“안전속도 5030”은 도로의 제한속도를 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는 50km/h로, 주거 밀집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보호가 특히 중요시 되는 도로는 30km/h로 낮추는 정책이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은 이러한 정책이 그다지 달갑진 않은 것 같다. 차의 성능 및 도로의 양과 독자기고 | 손봉선 기자 | 2021-06-22 11:22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 필수품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 필수품 [매일일보] 어느덧 봄이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다가 왔다.소방청 화재통계를 보면 2020년 전국적으로 총 38,63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주택화재는 총 7,15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14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 중 화재 원인별로 54.4%를 차지하는 부주의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 되었다.화재 발생율은 심야 취약시간인 0~6시의 경우 낮 시간대인 12~18시의 절반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발생 비율은 낮 시간대보다 심야 취약시간대에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다.주택화재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진 독자기고 | 윤성수 기자 | 2021-06-22 11:20 [기고] 그것만이 내 세상 [기고] 그것만이 내 세상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1999년부터 약 10년 동안 한 아이를 위탁 보육했다. 자폐 아이고 아들과 동갑내기였다. 먼저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데리고 오기 전 가족회의를 하게 됐는데 아이가 남자애라서 딸이 반대했다. 그러나 하루 지난 뒤 딸은 “데리고 와. 잘 봐 줄 수는 없지만 노력 할 게”라며 허락했다. 잘 키울 자신은 없었지만 정성을 다할 것을 가족끼리 합의하고 데리고 왔다.9살인 아들은 나이가 같은 이 아이를 동생처럼 꼭 손잡고 다녔고 친구 집에 갈 때도 데리고 다녔다. 걸어서 3~40분 되는 장애인 복지관을 데리고 독자기고 | 최재원 기자 | 2021-06-22 10:38 [기고] 공상 추정법 [기고] 공상 추정법 [매일일보] 故 김범석 소방관은 2014년 6월 23일 오늘, 3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칠 때까지 7년 9개월간을 소방관으로 재직하며 재난 현장에 출동한 횟수는 총 1,021건으로 마지막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재직 중 혈관육종암이라는 희귀병을 얻었지만, 공상이 불승인되면서 장장 5년 동안의 시간을 법정 소송 끝에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그의 아버지 김정남 씨는 당시 작성한 호소문에서 “의료기관이 밝혀낼 수 없는 분야라면 그 책임이 국가의 몫이어야 하지 가장을 잃은 유족에게 입증의 책임을 지우는 것은 이중의 고통 독자기고 | 박웅현 기자 | 2021-06-22 10:33 ‘서울우유 바디워시‧곰표 밀맥주’…펀슈머 제품들, 상표법 문제 없나 ‘서울우유 바디워시‧곰표 밀맥주’…펀슈머 제품들, 상표법 문제 없나 ‘서울우유 바디워시’, ‘곰표 밀맥주’, ‘진로 방향제’, ‘매직 스파클링’, ‘딱풀 캔디’...이른바 펀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명 브랜드의 희한한 콜라보가 유행이다.참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이 제품들에 대해 안전상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아이, 노약자, 술 취한 상태 등 인지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당 제품을 착각하고 섭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한국소비자원이 집계한 어린이 안전사고 통계를 보면 어린이들이 세제나 방향제를 삼키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음 독자기고 | 기고 | 2021-06-21 15:21 [인사] 서울시, 국장급(3급) 8명 승진 인사 단행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1일 국장급(3급)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기획담당관 이해선 이해선 △환경정책과장 이동률 △자치행정과장 곽종빈 △재무과장 김명주 △안전총괄과장 박진순 △주택정책과장 김정호 △공원조성과장 유영봉 △주거정비과장 진경식 인사 | 백중현 기자 | 2021-06-21 14:59 [기고] 타고난 프레젠터는 없다 [기고] 타고난 프레젠터는 없다 [매일일보] 대학시절 강의실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일은 곤욕스러운 일이었다. ‘발표’라는 것 자체가 생소했던 나에게 매끄럽고 훌륭하게 발표를 해내는 친구들은 동경과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강의실에 밤늦게까지 5분짜리 발표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하던 친구의 모습을 본 날 이후, 부러움은 나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돌아왔다. 훌륭한 발표를 해내던 친구는 자신의 과제를 잘 전달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연습을 해왔던 것이다. 그날 이후 나는 지독한 연습벌레가 되었고, 현재 내가 근무하고 있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사내강사 발표대회 독자기고 | 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과장 | 2021-06-21 14:31 [칼럼] 어처구니 없는 붕괴 참사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칼럼] 어처구니 없는 붕괴 참사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매일일보] 지난 6월 9일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지면서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쳐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맏아들 생일상을 차려놓고 자신이 운영하던 국밥집으로 일하러 가던 어머니, 재택수업으로 볼 수 없었던 친구를 만난 뒤 귀가하던 고등학생, 아버지와 함께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를 만나러 가던 딸 등 사고 당일까지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열심히 살아가던 무고한 소시민들이 창졸간(倉卒間)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됐다.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1-06-21 14: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236237238239240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사] 한국투자증권 ◇ 부서장 신임▲ 투자상품관리부장 서형석 인사 | 김정우 기자 | 2021-06-24 16:34 [기고] ‘안전속도 5030’ 알고 계시죠? [기고] ‘안전속도 5030’ 알고 계시죠? [매일일보] ‘안전속도 5030’의 성공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참여가 필수이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안전속도 5030’은 무엇일까?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었고 2년 동안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올해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었다. 보행자의 이동이 많은 도심의 최고속도를 넓은 도로는 50km/h 이내,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어린이 보호구역은 30km/h로하여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할만한 실험으로 자동차 속도를 60kn/h에서 5 독자기고 | 손봉선 기자 | 2021-06-24 14:20 [원동인의 백수탈출] 끝나지 않는 죽음 [원동인의 백수탈출] 끝나지 않는 죽음 지난 17일 구조대장인 김동식 소방관은 화재 진압 도중 실종된 뒤 48시간 동안이나 어둠 속에 갇혀 있다 19일 낮 12시 10분쯤 주검이 되어 동료들 품으로 돌아왔다. 그는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난지 2시간 40여분 만인 17일 오전 8시 19분쯤 큰 불길이 잡히면서 화마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뒤인 오전 11시 20분쯤 동료 4명과 함께 인명 검색을 위해 건물 지하 2층에 들어갔다. 그리고 못 나왔다.우리 사회에서는 산재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해 왔다. 지난 9일 광주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사망 했으며,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1-06-24 10:59 [부고]권병근(손해보험협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권규식씨 별세, 신현심씨 배우자상, 권병근(손해보험협회 경영지원부장)·병운씨 부친상, 김미경·김지나씨 시부상 = 23일,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31-672-1009. 부고 | 홍석경 기자 | 2021-06-23 18:04 [인사] 코리안리 ◇전무△장철민◇상무△김용남 △허석영◇상무대우△김준동 △소병기◇부장△정우국 재무회계팀장 △김성헌 손사위험팀장 △양영진 준법감시팀장 △나준균 자산운용팀장 △박진화 손익분석팀장 △김동빈 재물보험1팀장 △박한수 장기자동차보험팀장 인사 | 홍석경 기자 | 2021-06-23 18:01 [엄정숙 판례 칼럼] 매출 부풀린 권리금 계약, 취소소송 가능 [엄정숙 판례 칼럼] 매출 부풀린 권리금 계약, 취소소송 가능 [엄정숙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 “2억원의 권리금을 주고 가게를 인수했습니다. 권리금 액수를 정한 기준은 매출자료였어요. 가게를 인수하고 보니 매출자료가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약 취소소송을 할 수 있나요?”권리금계약을 할 때 매출자료를 큰 기준으로 삼고 권리금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영업을 시작하고 보면 계약당시 기존 가게주인이 말했던 매출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권리금 계약을 취소해야 한다. 권리금 계약 취소소송의 핵심은 매출 자료가 허위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다.권리금이란 상가건물의 피플 | 엄정숙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 | 2021-06-23 17:20 [기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란? [기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란? [매일일보]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17년 8월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로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스카우트운동은 1907년 베이든 포우엘 경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20명을 모아 브라운시 섬에서 실시한 실험캠프서 시작됐는데 이 캠프를 통해 리더십 등을 강조하는 스카우트 특유의 반제도를 교육하는 등 전 세계 최초의 체계화된 청소년교육이 시작돼 현재까지 110여년을 이어오면서 청소년교육방법을 정립하여 발전시켜 왔다.스카우트운동의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행사, 과정 할동 등 프 독자기고 |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 2021-06-23 16:35 [부고] 이상재(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씨 모친상 ▲ 정병연씨 별세, 이상재(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씨 모친상 = 23일,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 055-249-1400 부고 | 홍석경 기자 | 2021-06-23 16:05 [기자수첩] 후진국형 참사, 이젠 끝내야 [기자수첩] 후진국형 참사, 이젠 끝내야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철거 현장에 한 번도 가지 않았고 감리일지도 쓴 적 없다.”광주 동구 학동4구역 철거 공사 감리를 맡은 건축사 차모 씨(60세)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고 알려진 내용이다. 경찰은 22일 철거 공사를 부실하게 감리한 혐의(건축물관리법 위반)로 차 씨를 구속했다.현재까지 경찰은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 4명,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 하청업체인 한솔기업과 다원이앤씨, 재하청업체인 백솔건설 등 관계자 총 19명을 업무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날이 갈수록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기자수첩 | 성동규 기자 | 2021-06-23 15:32 [부고] 김용국(수출입은행 모빌리티금융부 기계금속팀장)씨 모친상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이호연씨 별세, 김용국(수출입은행 모빌리티금융부 기계금속팀장)씨 모친상 = 22일, 서울시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24일 오후 1시 30분. ☎02-2030-4444 부고 | 이보라 기자 | 2021-06-23 14:59 [동정]김홍장 당진시장 [동정]김홍장 당진시장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 24일 오전 8시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되는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영상회의에 참석한다.오전 10시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83회 당진시의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오전 11시 30분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당진 공익활동아카데미 입문과정 수료식에 참석한다.오후 1시 30분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개최되는 당진 농산물 소비 촉진 실천협약식에 참석한다.오후 4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진행되는 제22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다. 동정 | 오범택 기자 | 2021-06-23 10:37 [기자수첩] 이재용 사면,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 [기자수첩] 이재용 사면,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도전이 쉽지 않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목표를 세웠지만 쟁쟁한 경쟁 기업들의 공격적 투자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시스템 반도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향후 우리나라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서 반드시 키워야 하는 산업 분야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 특히 맞춤형 방식의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스템 반도체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우리나라 시스템 반도체 성공 기자수첩 | 이상래 기자 | 2021-06-22 15:58 [기고] ‘안전속도 5030’ 우리 모두 꼭 지켜요! [기고] ‘안전속도 5030’ 우리 모두 꼭 지켜요! [매일일보] 2019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4월 17일 전국 도시지역에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되었다.유예기간동안 수많은 광고와 캠페인을 벌였지만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아는 시민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실정이다.“안전속도 5030”은 도로의 제한속도를 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는 50km/h로, 주거 밀집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보호가 특히 중요시 되는 도로는 30km/h로 낮추는 정책이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은 이러한 정책이 그다지 달갑진 않은 것 같다. 차의 성능 및 도로의 양과 독자기고 | 손봉선 기자 | 2021-06-22 11:22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 필수품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 필수품 [매일일보] 어느덧 봄이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다가 왔다.소방청 화재통계를 보면 2020년 전국적으로 총 38,63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주택화재는 총 7,15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14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 중 화재 원인별로 54.4%를 차지하는 부주의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 되었다.화재 발생율은 심야 취약시간인 0~6시의 경우 낮 시간대인 12~18시의 절반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발생 비율은 낮 시간대보다 심야 취약시간대에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다.주택화재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진 독자기고 | 윤성수 기자 | 2021-06-22 11:20 [기고] 그것만이 내 세상 [기고] 그것만이 내 세상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1999년부터 약 10년 동안 한 아이를 위탁 보육했다. 자폐 아이고 아들과 동갑내기였다. 먼저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데리고 오기 전 가족회의를 하게 됐는데 아이가 남자애라서 딸이 반대했다. 그러나 하루 지난 뒤 딸은 “데리고 와. 잘 봐 줄 수는 없지만 노력 할 게”라며 허락했다. 잘 키울 자신은 없었지만 정성을 다할 것을 가족끼리 합의하고 데리고 왔다.9살인 아들은 나이가 같은 이 아이를 동생처럼 꼭 손잡고 다녔고 친구 집에 갈 때도 데리고 다녔다. 걸어서 3~40분 되는 장애인 복지관을 데리고 독자기고 | 최재원 기자 | 2021-06-22 10:38 [기고] 공상 추정법 [기고] 공상 추정법 [매일일보] 故 김범석 소방관은 2014년 6월 23일 오늘, 3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칠 때까지 7년 9개월간을 소방관으로 재직하며 재난 현장에 출동한 횟수는 총 1,021건으로 마지막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재직 중 혈관육종암이라는 희귀병을 얻었지만, 공상이 불승인되면서 장장 5년 동안의 시간을 법정 소송 끝에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그의 아버지 김정남 씨는 당시 작성한 호소문에서 “의료기관이 밝혀낼 수 없는 분야라면 그 책임이 국가의 몫이어야 하지 가장을 잃은 유족에게 입증의 책임을 지우는 것은 이중의 고통 독자기고 | 박웅현 기자 | 2021-06-22 10:33 ‘서울우유 바디워시‧곰표 밀맥주’…펀슈머 제품들, 상표법 문제 없나 ‘서울우유 바디워시‧곰표 밀맥주’…펀슈머 제품들, 상표법 문제 없나 ‘서울우유 바디워시’, ‘곰표 밀맥주’, ‘진로 방향제’, ‘매직 스파클링’, ‘딱풀 캔디’...이른바 펀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명 브랜드의 희한한 콜라보가 유행이다.참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이 제품들에 대해 안전상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아이, 노약자, 술 취한 상태 등 인지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당 제품을 착각하고 섭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한국소비자원이 집계한 어린이 안전사고 통계를 보면 어린이들이 세제나 방향제를 삼키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음 독자기고 | 기고 | 2021-06-21 15:21 [인사] 서울시, 국장급(3급) 8명 승진 인사 단행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1일 국장급(3급)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기획담당관 이해선 이해선 △환경정책과장 이동률 △자치행정과장 곽종빈 △재무과장 김명주 △안전총괄과장 박진순 △주택정책과장 김정호 △공원조성과장 유영봉 △주거정비과장 진경식 인사 | 백중현 기자 | 2021-06-21 14:59 [기고] 타고난 프레젠터는 없다 [기고] 타고난 프레젠터는 없다 [매일일보] 대학시절 강의실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일은 곤욕스러운 일이었다. ‘발표’라는 것 자체가 생소했던 나에게 매끄럽고 훌륭하게 발표를 해내는 친구들은 동경과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강의실에 밤늦게까지 5분짜리 발표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하던 친구의 모습을 본 날 이후, 부러움은 나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돌아왔다. 훌륭한 발표를 해내던 친구는 자신의 과제를 잘 전달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연습을 해왔던 것이다. 그날 이후 나는 지독한 연습벌레가 되었고, 현재 내가 근무하고 있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사내강사 발표대회 독자기고 | 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과장 | 2021-06-21 14:31 [칼럼] 어처구니 없는 붕괴 참사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칼럼] 어처구니 없는 붕괴 참사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매일일보] 지난 6월 9일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지면서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쳐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맏아들 생일상을 차려놓고 자신이 운영하던 국밥집으로 일하러 가던 어머니, 재택수업으로 볼 수 없었던 친구를 만난 뒤 귀가하던 고등학생, 아버지와 함께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를 만나러 가던 딸 등 사고 당일까지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열심히 살아가던 무고한 소시민들이 창졸간(倉卒間)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됐다.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1-06-21 14: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23623723823924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