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에 서산5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확진자 발생으로 생업과 일상에 불편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산52번 확진자는 10대로 무증상자로 서산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서산5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가족 4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지인 4명에 대한 예방적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1일 브리핑에 따르면 “서산52번 확진자가 확진판정 이틀 전인 11월 28일 방문한 동선 중에 ‘1943 서산호수공원점’에 대해서 접촉자를 확인 중에 있으며, 다른 동선의 접촉자 관련은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
한편 확진자는 12월 1일 오후에 충청․중앙3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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