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특집] 부산 북구 신흥 주거지 ‘e편한세상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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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분양특집] 부산 북구 신흥 주거지 ‘e편한세상 금정산’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3.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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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4층~지상28층, 11개동, 총 1969가구 중 1239가구 공공분양
'e편한세상 금정산'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대림산업은 4월 중 부산 북구 만덕동 818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금정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LH와 대림산업이 공동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사업으로 총 1969가구 중 1239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부산에서 가장 높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하며 남측으로는 낙동강 및 백양산 인접해 있고 일조권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며 만덕대로, 만덕 1·2터널 및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시내 곳곳과 연결된다. 또한 향후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해운대까지의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3700여가구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 만덕동은 부산 북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메가마트(덕천점)와 뉴코아 아울렛, 만덕시장 등도 가깝다. 도보권에 초중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상학초(도보 5분), 만덕중(도보 10분)이 가까워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 디지털도서관도 위치한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희소성 높은 공공분양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대림산업만의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등 보안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금정산’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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