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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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3.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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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대한통운, 올리브영 등…채용 홈페이지 통해 지원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CJ 제공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CJ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그룹은 2023년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식품·바이오·FNT(Food Nutrition&Tech)·물류·건설·커머스 등 사업 부문별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직무 테스트와 면접(1차·2차)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쳐 7월경 입사하게 된다.

지난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연간 세 자릿수 규모 채용에 나선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사업분야와 직무에 따라 채용절차가 상이하므로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 나와있는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CJ는 지난 2021년 그룹 중기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혁신성장을 위한 최고인재 확보와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직급파괴, 우수 성과에 대한 파격보상,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 조성(거점 오피스, 선택근무제) 등 다양한 혁신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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