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 8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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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 8년 연속 1위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3.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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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서비스 혁신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고평가
교촌에프앤비 CI.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 CI.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5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한다.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국내 1360여개의 교촌치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단 평이다.

국내 사업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도 활발하다. 미국 시장을 비롯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국가에 진출했다. 최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항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교촌은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있다.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바르고 봉사단’도 이달 발족했다. 바르고 봉사단의 명칭에는 붓으로 정성스럽게 소스를 바르는 교촌의 아이덴티티와 올바른 봉사활동을 위해 바르게 간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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