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교원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지역명사 관광상품 개발·모객 전담여행사’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명사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 전담여행사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명사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사 평가 △상품경쟁력 △판매 가능성 △운영 능력 △마케팅 역량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교원투어를 포함한 총 7곳이 전담여행사로 선정됐다.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교원투어는 지역명사 관광상품 개발비 및 운영비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품 판매 및 홍보 과정에서 한국관광공사 로고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교원투어는 자사의 프리미엄 테마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다움’을 통해 봄·여름·가을 계절 맞춤 지역명사 관광상품 기획 및 판매에 나선다. 계간으로 발행하고 있는 ‘여행다움 매거진’에 지역명사와 함께 하는 계절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에서 전담여행사로 선정되면서 교원투어의 역량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자사의 지역별 전문 스토리텔러와 지역명사를 연계한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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