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우리 사회에서는 해마다 노인·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는 강력범죄의 특성을 살펴보면 뚜렷한 범행 동기없이 우발적으로 행해지는 특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특히 범죄자들은 대부분 저항력이 약한 상대를 피해자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에, 경찰은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토킹 처벌법 강화, 형사 및 여성·청소년 부서에서 전담팀을 구성하여 112신고 출동 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범죄 피해자에 대하여 치료비, 숙소지원, 신변보호,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보호책에 대해서도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고출동 시 사회적약자 입장을 고려할 수 있도록 감수성 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같이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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