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스프린트 시니어 김지성ㆍ정예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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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스프린트 시니어 김지성ㆍ정예지 우승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03.21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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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모나파크 용평 일원에서  개최한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김지성 선수가 스프린트 시니어 남자부 1위, 정예지 선수가 스프린트 시니어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 대만, 카자흐스탄 등 국내외 선수 100여명이 참가했다.

2023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스프린트 여자 시니어부 시상식 장면. (제공= 대한산악연맹)

경기 종목은 혼성계주와 스프린트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아시아 대회 중에 최초로 실시한 혼성계주 시니어 경기에선 대한민국 구교정-정예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스프린트 시니어 남자부 경기에선 대한민국 김지성 선수가, 여자부 경기에선 정예지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정예지 선수는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 장면. (제공= 대한산악연맹)

등반과 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인 산악스키는 2020년 로잔 청소년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개최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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