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고도·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 분석중"
매일일보 = 김연지 기자 |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7번째로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발사한지 사흘만이다. 북한은 지난 13일 시작해 23일까지 펼쳐지는 한미 연합연습 기간 내 추가 무력 도발을 감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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