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독보적 세계 최저 출산율 0.78명,'저출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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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독보적 세계 최저 출산율 0.78명,'저출산 극복'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03.18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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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게 아이 낳을 '희망'을 어떻게 줄 것인가…
한국 생존·기업 생존을 위한 인구 소멸·비혼 탈피 전략
박영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368쪽,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하고 2023년을 맞았다. 이는 전 세계 200개국 중 최하위이자 인구 소멸 직전 단계의 세계 최저 출산율이다.

설마 소멸이야 하겠느냐고 국민을 오도하는 낙관론자들과는 달리, 영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면 90년 뒤 한국 인구는 대략 330만 명으로 줄어 국가와 민족이 소멸할 것이라고 충심으로 경고한다. 소멸한 한국을 중·일·러는 접수하려 노릴 것이다.

이 책<저출산 극복>은 한국과 세계의 출산율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각 세대 접촉에 의한 세태 변화 중심의 세대를 분석하고, '저출산 극복'에 의한 한국 생존·민족 생존·기업 생존으로 자유 통일을 이룰 전략 등을 아울러 연구하고 있는 저자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을 제안한 내용이다.

저자는 민족 소멸이라는 대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적인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 한국과 외국의 출산율 및 미래 인구를 비교하고, 저출산이 경제·국방·사회 등에 미칠 영향을 두루 분석해 저출산의 심각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한 저출산의 원인을 분석한 후 한국 생존·기업 생존을 위한 국가적 7대 정책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향후 5년이 한국의 생존을 가르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말한다. 젊은이들에게 아이 낳을 '희망'을 주기 위해, '한강의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이 될 '저출산 극복'에 의한 한국 생존·기업 생존으로 기사회생하기 위해, 과연 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등을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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