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중국 진출 방안 모색
[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 달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중국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펑요우 콘텐츠 정책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포럼 참가자 50여명은 분기마다 모여 양국 간의 협력 안건을 발굴하는 등 콘텐츠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첫 포럼에서는 박흥수 강원정보진흥원 원장과 유희정 넥스트비쥬얼 대표가 중국 콘텐츠 수출의 사례를 발표하고 특수시각효과·컴퓨터그래픽, 방송콘텐츠, 3D 융합 등 3개 분과별로 토의와 발표를 통해 중국진출 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미래부는 국내 콘텐츠 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부상하려면 해외시장, 특히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5월부터 펑요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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