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소통·공감의 청렴 모닝카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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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소통·공감의 청렴 모닝카페’ 열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3.03.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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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이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이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매일일보 = 김지현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4일 오전 8시 30분 부산시교육청 본관 중앙현관에서 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청렴 모닝카페’ 행사를 열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3월 새 학기 시작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 많아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화이트데이 출근 시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신뢰받는 부산교육,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커피와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무 시작 전 커피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청렴 리플릿’도 나눠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쾌적한 청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직원들과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시니어클럽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 가족 서로 간 소통하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여 더욱 신뢰받는 부산교육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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