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성찬 기자 | 포항시 북구청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주요 도로 및 보도 노후(불량) 구간에 대하여 도로(보도)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도로(보도) 일제정비는 도로포장 균열, 포트홀, 소성변형 등 상습 발생 구간과 보도블록 파손, 침하 등 시민들께서 통행에 불편이 많은 구간에 대하여 도로포장 절삭 후 덧씌우기, 보도블록 개체, 배수시설물 정비 등 상반기 내 도로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용흥동 용당로(구.포항역사교차로~필로스호텔) 도로 재포장 공사, 우현동(아치골사거리~화장장) 인도블록 보수공사 등 총 45개 도로정비사업(43억원)을 2월초 조기발주를 완료하였으며, 3월 중 착공하여 상반기 내 신속히 도로정비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금회 도로(보도) 일제정비를 통해 시민들께 쾌적하고 편안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고, 또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도급업체와 생산자재를 적극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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