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서 인천공항까지 물류산업 입문서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출판사 바른북스가 펴낸 신간 경제·경영서적 <인천 물류 공부>는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 소개하는 물류 입문서다.
물류는 일상과 가까이 있지만, 접근하기 쉽지 않다. 물류의 핵심 인프라인 항만은 보안구역으로 설정돼 있어, 철조망으로 막혀 있다. 공항도 물류가 이뤄지는 구역은 출입이 제한된다.
저자는 이 책<인천 물류 공부>가 일종의 '물류산업 소개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경험을 토대로 물류 산업의 핵심을 설명했다.
물류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운 저자는 2009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햇수로 15년째 재직 중이다. 경제부에 있을 때 인천항을 담당하게 됐고, 물류 분야에 관심이 커졌다. 인천공항도 담당하면서 항공 물류 분야도 경험했다.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과정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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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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