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청송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노스페이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일반부 리드와 스피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녀일반부 리드 부문에선 이영건(전남, 전남향군산악회), 정운화(전남, 전남향군산악회) 선수가 1위에 올랐다.
남녀일반부 스피드 경기에서는 현명진(강원, 대성고등학교) 선수와 이숙희(강원, 원주시산악구조대)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경기종합 순위는 강원도산악연맹이 종합 1위, 전라남도산악연맹이 종합 2위,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1월부터 열린 아이스클라이밍 3개 대회를 모두 마치며 아이스클라이밍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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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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