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일환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이달부터 테라의 보조 상표에 2030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문구를 삽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맥주 테라를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와 부산시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마케팅과 범시민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를 기점으로 하이트진로는 소주 참이슬 제품에 주기적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문구를 넣은 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고객·사회 헌신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로서 국제도시 부산에서 세계적인 이벤트를 유치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지속적인 마케팅, 홍보 활동을 통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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