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첫 개방형 대변인에 임대성 전 홍보자문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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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첫 개방형 대변인에 임대성 전 홍보자문관 임명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3.02.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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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성 대변인.
임대성 대변인.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상북도의 첫 개방형 공모직 대변인에 임대성(38세) 전 경상북도 홍보자문관이 9일자로 임명됐다.

임 대변인은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젊은 대변인으로 언론·뉴미디어 등을 통해 경북도의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을 도민들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주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임대성 대변인은 연세대 학사와 성균관대 석사 과정을 거쳐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했으며,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한 청년특별보좌관 자리에 임명되어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정책특별보좌관, 홍보자문관 등을 역임하며 특유의 젊은 감각을 활용해 도정 시책 및 홍보에 자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성 대변인은 “경북의 우수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새롭고 체계적인 홍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8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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