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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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3.02.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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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8일 오전 10시부터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프리마켓(18:00~23:30)과 정규시장(23:30~06:00), 애프터마켓(06:00~07:00) 시간에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했었다. 여기에 추가로 주간거래(10:00~18:00, 서머타임 적용시 09:00~17:00) 시간대가 추가돼 하루 최대 21시간 30분동안 미국주식 거래를 지원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FINRA(미국 금융산업규제국)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Overnight 세션’을 지원할 수 있는 업무를 승인 받은 ATS(대체거래소)인 Blue Ocean(블루오션)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주간 시간대에 거래를 지원함으로써 늦은 시간대에 거래하기 피곤했던 고객들의 시차에 대한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보통 미국 정규시장 종료 후 이루어지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 및 공시, 정책, 기타뉴스 등에 고객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게 거래시간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주식을 거래한 적 없는 고객에게 40달러 투자지원금 지급하고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최초 △공매도 현황 무료제공 △결제일과 환전 기다림이 없는 글로벌통합증거금 서비스 △모닝스타 미국주식 국문번역 리서치 자료 무료 구독 서비스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상시 영웅전 △미국주식 20호가 무료 시세서비스 나스닥토탈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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