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4 GTX, 올해 첫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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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GTX, 올해 첫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활약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3.02.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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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가 이달 15일 개봉 예정인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의 세 번째 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를 기념해 폭스바겐은 마블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한 ID.4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을 실시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올해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주인공 스캇 랭(폴 러드)과 호프 반 다인(에반젤린 릴리)의 패밀리카로 등장해 민첩한 주행 성능과 함께 패밀리 SUV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글로벌 브랜드 관리 및 소비자 인사이트 책임자인 길버트 하이즈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영화 중 하나이다. 그 중 앤트맨은 뛰어난 유머 감각과 진정성으로 높은 호감을 얻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캐릭터 중 하나로, 우리 브랜드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폭스바겐은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와의 협업 및 ID.4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마블 스튜디오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공동 제작한 맞춤형 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폭스바겐,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트너십 팀, 불릿이 함께 개발 및 제작한 이번 광고는 마블 스튜디오의 오랜 협력자인 앤서니 레너디 3세가 감독을 맡았다. 유럽 최대의 CG 제작 회사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프레임스토어 시각효과 팀은 축소 및 확대 특수 효과를 통해 광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에 제작된 광고는 소셜 미디어, TV 그리고 영화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오는 8일까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총 30명을 추첨해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9일 해당 이벤트 포스팅 댓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ID.4 GTX는 작년 9월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차 ID.4의 고성능 버전으로, ID.패밀리 최초의 고성능 모델이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 가운데 최초로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탑재했다.

ID.4 GTX는 프런트 및 리어 액슬 각각에 전기 구동 모터를 탑재해 최대 220㎾(299hp, 295PS)의 전기 출력을 낸다. ID.4 GTX는 77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WLTP 기준 480㎞에 달하며, 125㎾ 급속 충전 시 약 30분 충전으로 300㎞를 주행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에 도달하는 시간은 3.2초,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6.2초다. 전자적으로 제한되는 차량의 최고 속도는 시속 1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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