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커머스, 온라인창업 지원 및 교육 진행
[매일일보 김혜나 기자] 지앤지커머스가 온라인쇼핑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문셀러를 양성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로 온라인 쇼핑은 유통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통계청이 지난 1일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을 참고하면, 작년 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4916억원이다.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0조원을 넘은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1년 이후 처음이다.
지앤지커머스는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를 통해 전문 셀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 도매, B2B 배송대행 판매 등 e커머스 시장 전반에 대한 교육을 운영한다. 창업전략, 수입수출 전략, 마케팅전략, 매출향상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창업과 유통구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창업 준비자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등 오픈마켓을 통한 상품판매, 상품소싱 교육을 진행한다.
현직자들이 업무를 진행하며 필요로 하는 내용도 집중 교육한다. 차별화된 상품 소싱의 노하우와 강사의 실전 경험을 공유해 최적화 상품관리, 고객관리, 상품 광고, 상세페이지 심화 관리, 세금신고 및 관리 방법 등을 알린다. 자동 품절 관리, 상품 데이터 가공, 원클릭 주문 수집 및 발주, 지적재산권 침해 대응 서비스 등도 지원하고 있다.
오프라인 강의 이외에 ‘1억뷰N잡’, ‘실시간 Zoom 강의’등 온라인 강의도 제공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 판매 노하우를 담은 무료 세미나도 실시한다.
지앤지커머스 관계자는 “수강을 완료한 전문셀러 중에는 월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례도 나왔다”며 “대학 재학 중에도 월매출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전문셀러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해외역직구 판매 교육을 실시, 수출·입 프로세스, 물류 및 통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