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록·KONCA·KNC, NFT 대중화 ‘맞손’…“NFT 안착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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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록·KONCA·KNC, NFT 대중화 ‘맞손’…“NFT 안착 원년”
  • 김원빈 기자
  • 승인 2023.02.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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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릿지·한국NFT콘텐츠협회(KONCA)·코리아 NFT 센터(KNC), NFT 대중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그레이브릿지 제공
그레이브릿지·한국NFT콘텐츠협회(KONCA)·코리아 NFT 센터(KNC), NFT 대중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그레이브릿지 제공

[매일일보 김원빈 기자] 그레이브릿지는 한국NFT콘텐츠협회(KONCA), 코리아 NFT 센터(KNC)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황익찬 그레이브릿지 대표를 포함해 배운철 KONCA 위원장, 박종미 KN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NFT 대중화를 위해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우선 비블록과 KONCA, KNC는 2월 한 달간 ‘NFT 대중화’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해당 전시회에는 NFT 발행 기업, 글로벌 시장에서 인증받은 NFT 작가를 포함해 아마추어 작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기존 발행된 적 있는 유명 NFT 프로젝트나 그림, 영상 등 아트도 오프라인 전시장을 통해 공개한다. 홀로그램 등 영상 장비를 통해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NFT를 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한다는 목적이다.

각 기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월간비블록의 작품을 KNC 내 상설 전시관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한다. KNC 내 유명 NFT의 경우 비블록NFT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익찬 그레이브릿지 대표는 “NFT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체감할 수 있는 NFT의 부재로 대중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온오프라인에서 NFT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된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운철 KONCA 위원장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NFT 생태계가 조성된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한편, 비블록 거래소는 자체 개발한 체결엔진과 플랫폼을 통해 코인 거래는 물론 NFT마켓도 운영 중인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정식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를 받은 기업이다. 비블록 ‘가상자산모아보기’ 서비스를 통해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 개인지갑에 이르기까지 간편한 Open API 등록을 통해 본인의 자산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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