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읽기 능력 수준 객관적 수치로 제시
[매일일보 김혜나 기자] 대교의 독서토론논술 브랜드 ‘솔루니’는 2개월 단기 독해 훈련 집중 프로그램 ‘솔루니 독해 KReaD 120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교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크리드(KReaD)’는 글의 난이도와 학습자의 읽기 능력 수준을 객관적 수치로 보여주는 한국어 독해 지수다.
솔루니 독해 KReaD 1200은 초등 5~6학년 수준에 맞는 지문으로 구성됐다. 학습 대상 권장 학년은 초등 5~6학년이다. 크리드 지수 1200 수준으로 독해 기초를 다지고 싶은 초등생 또는 독해력을 향상하고 싶은 중학생도 학습 가능하다.
수업은 2개월 동안 매주 15분간 진행된다. 교과서와 연계된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지문을 읽고 수능 국어 문제와 유사한 유형으로 독해 훈련을 할 수 있다.
크리드 독해력 평가 결과에 따라 수준에 맞는 지문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 체계적인 독해 훈련이 가능하다.
대교 솔루니 관계자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니 독해 KReaD 1200’을 출시했다”며 “독해 트레이닝-학습 평가-평가 결과에 따른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통해 단기간 학생들의 독해력 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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