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코레일과 철도 연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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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코레일과 철도 연계 서비스 실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3.01.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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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해 ‘항공권+철도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의 한국 출발·도착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과 국내 8개 도시(부산·동대구·광주송정·울산·포항·진주·여수엑스포·목포)다. 항공권 결제 시 철도 이용권을 포함해 구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방 출발·도착 손님은 해외여행을 갈 때 기존처럼 열차 승차권과 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를 이용해 체크인하고 수하물을 위탁한 후 인천공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나 판매지점에서 항공권에 KTX구간을 포함해 구매한 후 액세스레일(AccesRail) 웹사이트에서 체크인을 하면 KTX 승차권 및 공항철도 승차권 교환용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행객이 아시아나항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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