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기내 무료VOD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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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제선 ‘기내 무료VOD서비스’ 재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3.01.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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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제공.
사진=에어서울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에어서울이 국제선 노선에서 기내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2019년 저비용항공사(LCC)들 중 처음 기내 모니터를 통해 영화 등의 상영물을 시청할 수 있는 ‘하늘 위 영화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제선 운항이 멈추면서 기내 VOD 서비스도 중단됐다가 3년여 만에 다시 재개하게 됐다.

기내 VOD 서비스는 일본·중국·동남아 등 에어서울의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시행된다. 탑승객들은 좌석마다 설치된 기내 모니터를 통해 최신 영화·드라마·예능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다만, 투입 기재에 따라 일부 항공편에서는 상영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에어서울은 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노선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S’의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만의 기재적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중거리 노선에서 승객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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