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동철)는 지난 18일 오후 성북구 에디스 웨딩하우스에서 2023년 1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에서 주관한 이번 회의는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 구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동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의정대상 시상, 안건토의 등이 이어졌다.

 이번 안건토의에서는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이 제안한 지방의정회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문과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이 제안한 지방의회 인사와 조직구조 개선을 위한 법령정비 촉구 결의문이 채택됐으며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최동철 회장은 “2023년 새해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의장협의회를 비롯한 서울시 구의회는 창의적인 정책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으로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시길 기대한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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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현 기자 bjh@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