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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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 조성준 기자
  • 승인 2023.01.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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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족 친화적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 지난해 말 재인증 심사를 포함, 총 3번의 인증 과정을 통과하며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 및 휴가, 직장어린이집 운영, 보육수당 및 가족부양비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와 가족 휴양시설 제공,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및 봉사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6월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도입한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임직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도는 한 달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을 지키며 직원 스스로가 출퇴근 시간을 결정해 자유롭고 유연하게 근무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근로자 상담, 복지포인트 지급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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