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두껍상회 강남은 ‘어른이 놀이터’를 테마로 체험형 콘텐츠를 보다 강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5일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강남역 부근인 역삼빌딩(강남대로 420)이다. 두껍상회 건물 외관을 두꺼비 캐릭터로 꾸몄다. 매일 12시~21시까지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금지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첫 두껍상회 오픈 이후, 부산, 인천, 강릉 등 13개 핫플레이스를 전국 순회하면서 MZ고객층들 사이 테라, 진로 등의 브랜드 대세감을 만들었다. 두껍상회 강남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1년 2개월만에 오픈했다.
이번 두껍상회 강남은 기존 ‘어른이 문방구’ 콘셉트 아래 실시됐던 굿즈와 포토 체험 중심에서 ‘어른이 놀이터’로 활동성이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와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차별화를 꾀했다. 대중화된 스포츠를 적용한 골프 퍼팅 게임, 고민거리를 날려버리는 스트레스 샌드백 등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레트로 게임과 두꺼비 잡기를 비롯해 에어하키, 풋 볼링, 농구, 룰렛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젊은 층의 니즈를 고려해 즐거운 공간과 많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어른이 놀이터 두껍상회 강남을 많이 방문해 놀이를 직접 즐기고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