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세종시 신청사 건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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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시 신청사 건립 촉구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3.10.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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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유환준)은 주민과 공무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내년도 세종시 신청사의 관련 사업비를 모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시의회는 21일 오후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내 신청사 건립현장에서 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이 절반 수준으로 삭감된 것에 대해 심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며 “정부는 세종시 정상건설을 위해서는 당초 계획대로 신청사를 내년 말 완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이어 “행정중심복도시특별법에 따라 예정지역에 투입되는 국가예산 8조 5000억원 에는 중앙청사와 세종시청사 건립비가 포함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삭감된 것은 12만 세종시민은 몰론 600만 충청인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세종시 정상건설을 위해서는 시의원은 몰론 12만 세종시민의 뜻을 모아 시청사가 당초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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