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 5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이사회를 열고 국어교육과 윤재웅 교수를 제20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윤 총장은 1985년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과 1996년 동국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략홍보실장, 사범대학/교육대학원장, 다르마칼리지 학장 등 학내 보직을 역임했다.
윤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윤재웅 신임총장은 “인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의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의 어떤 대학도 시도하지 않는 특별한 교육을 하면서도 인류의 보편적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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