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펴낸 신간 <자기 매력 시대>는 유한한 시간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삶을 대하고 살아야 하는지, 자신의 매력을 찾고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사람은 언제가 죽는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시간의 무게는 각기 다르다. 삶이 제한적이기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람은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 왔다.
저자 또한 고민 끝에 사람의 인생은 자기 매력의 시간이라는 답을 도출했다. 이 책<자기 매력 시대>는 유한한 시간을 사는 동안 사람들이 자기 매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였다.
책은 '왜 사는가?', '무엇으로 사는가?', '어떻게 사는가?'로 총 3개의 챕터로 돼 있다.
저자는 자기 매력에 대해 "자신이 가진 매력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저마다 타인의 취향에 맡기고 오로지 자신에 대한 사랑이 빚어낸 욕망에 몰입해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자신의 내부에서 스스로 자기를 사로잡아 이끄는 힘"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 매력의 핵심은 유한한 생명체가 제한된 시간 안에서 존재 의식을 잃지 않는 것이다.
글에서 가장 집중하는 것은 인간을 이루는 정체성이다. 책은 사회, 문화, 선악 등 인간의 욕망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고 파헤치면서 내면의 욕망을 들여다보고 있다.
더불어 자기 매력의 선택과 운용을 위한 기본 요소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배경으로 기술했다. 누구나 인생의 길목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한다. 이 책은 그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