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헌신하며 구로구민의 삶과 정신함양에 기여하겠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문화원 부원장 홍춘표 시인이 제2회 구로예술인대상을 수상했다.
구로디지털뉴스 주최로 지난달 30일 구로구청 신관 3층 소통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홍춘표 시인은 구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홍 시인은 수필가, 아동문학가로 알려진 중견 작가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남은 여생을 구로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미력하나마 봉사 헌신하면서 구로구민의 삶과 정신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인은 공무원 출신으로 퇴직한 뒤 제5대 구로구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만학도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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