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금까지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에서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며 바뀐 경북교육 슬로건을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삶과 연계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 등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실천해 29만 명의 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육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했다.
이어 “내년은 국정 과제 및 교육부 주요업무계획, 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 국내·외 교육 동향, 현장 요구 반영을 바탕으로 수립했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 다함께 온전한 교육회복,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전환이란 비전으로 교육결손 회복, 취약계층 맞춤 지원, 미래교육울 위한 교육여건 개선 등의 3개 분야 86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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