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내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예천군은 이로써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가 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육상의 메카 예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AAA)이 주관하고 아시아 45개국 만16세에서 만19세 1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한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하고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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