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개정안 반영한 주택임대사업의 든든한 길잡이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잦은 세법 개정으로 주택임대사업에 난항을 겪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선사할 필독서가 출간됐다.
주택임대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법에 의거한 공적 의무를 준수하는 대신, 지방세와 국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세법이 자주 개정되면서 각종 예외와 복잡해진 법규가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주택임대사업자들은 최신 개정안을 숙지할 필요가 생겼다.
이 책은 민간임대주택법상의 의무 사항부터 과태료, 부동산거래신고법상 주택임대규정, 임대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까지 다양한 법령 가운데 주택임대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조항들만 모아 한 권에 정리했다.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판례와 예시 문제, 그 외에도 국회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사안까지 모두 실어 이해를 도왔다. 이를 통해 법조문을 정리하고 요점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해소되지 않을 의문점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저자 박지성은 2003년 40기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현직 세무사로,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세무학 박사를 수료했다.현재는 세무회계 지성의 대표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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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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