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연대, 광역·기초단체 의원 의정활동 종합 평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공항동·방화1·2동)이 22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주최 제1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기초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대는 2022년 한 해 동안 광역, 기초단체 의원들의 추진 정책과 의정활동, 자치단체에 대한 견제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초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석 의원은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해결을 이끌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선진 의회상 구현에 기여한 공이 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 강서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강서구 예술인 복지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강서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4건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심의 활동,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 활동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대변하고 그들의 이익과 밝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서울시 강서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설관리공단의 열악한 재무여건과 구청의 이행강제금 징수율 미흡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 큰 활약을 보였다.
상을 받은 김민석 의원은 “의정활동의 최우선을 구민과의 소통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언론연대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을 중심으로 전국 지역에서 활동하는 언론, 방송 등을 포함한 미디어 매체들과 기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