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국가기술표준원 ‘대한민국 KS명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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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국가기술표준원 ‘대한민국 KS명가’ 선정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2.1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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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제조 기술·노하우로 혁신 성장 이룬 공로 인정받아
현대L&C 세종사업장. 사진=현대L&C 제공
현대L&C 세종사업장. 사진=현대L&C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현대L&C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대한민국 KS명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S명가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해 KS인증 도입 60주년을 기념해 새로 제정한 우수기업 선정 사업이다. KS 취득 후 10년 이상 인증을 유지한 기업 중 산업계에 모범이 될만한 기업을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L&C는 올해 △건설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 △서비스 총 5개 분야 중 건설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L&C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된 건축자재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 성장을 이루고 업계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KS명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1966년 국내 최초로 폴리염화비닐(PVC) 공장을 준공한 현대L&C는 1975년 PVC를 활용한 바닥재 KS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창호, 바닥재 등 인테리어 자재 전반에 걸쳐 총 5개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L&C는 KS인증과 더불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대리석 ‘칸스톤’, 단열 기능을 개발한 프리미엄 창호, 친환경 인증과 반려동물을 고려한 미끄럼 방지 기능 등을 갖춘 장판(소리지움 장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L&C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최근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글로벌 시장 4위 수준의 엔지니어드 스톤 생산 역량(연간 220만㎡ 수준)을 갖췄다”며 “KS명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 소통을 통해 친환경 건자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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