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지방 최대 10cm 눈…영하권 추위 이어져
상태바
[날씨] 중부지방 최대 10cm 눈…영하권 추위 이어져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2.12.14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겨울 한파가 시작된 14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를 견디며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겨울 한파가 시작된 14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를 견디며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목요일인 15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눈이 오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중·남부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특히 오후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적설량은 3~8㎝ 내외다. 경기동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북북부에서는 10cm 이상의 적설량을 보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15도 내외가 되겠다. 이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