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무요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영경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후 위기와 우리 사회 변화’라는 주제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원활한 복무를 돕고 기후변화로 발생되는 재난 현상을 인지하여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교육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광명시 청년동에서 지역예술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청년 음악가의 꿈을 펼치고 있는 2인 보컬팀 오디세이가 청년에게 전하고 싶은 다양한 장르 음악을 표현하여 교육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기후 위기의 원인 ▲기후 위기로 인한 변화와 재난 ▲기후 불평등과 재난에 대비하는 정책과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기후변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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