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박승원)는 겨울철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오제환 광명소방서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고시원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안전 불감증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광명소방서의 건의 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반영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세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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