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민성 기자] 지난 7일 송도국제도시 스타트업 더좋은운동으로(대표 서남현)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송도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아파트에 1500만원 상당 800권의 아동도서를 기부했다.
지난 2월 ‘송도 SK VIEW’와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에 이어 3번째 나눔이다.
송도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배미애 회장은 “부족한 도서양으로 주민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작은 도서관에 기부 받은 아동도서가 가득 채워져 연말을 맞아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송도 주민들의 키다리아저씨 이강구 의원은 “착한기업과 아동도서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연결해 준 것 같아 흐뭇하다. 송도의 많은 기업이 잘 되어서 나눔 운동이 활발해지길 소망한다. 많은 기업들이 이윤 창출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꿈꾼다. 그 작은 실천이 송도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려인들을 위한 송도 기업들의 도시락 나눔챌린지 사업, 송쭈집의 장애인시설 동심원 기부에 이어 송도지역내 나눔 사회공헌이 이강구 의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연결 되어지고 있다.
더좋은운동으로는 2018년 창업해 2020년 인천 유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해 있으며, T-BOX PIT 홈트레이닝 선두기업으로 미래가 촉망된다. 지역 출산 맘들과 비만 청소년들을 위해 운동기구 T-BOX 제공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지원 활동도 꾸준히 해 나가고 있다.
인천= 김민성 기자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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