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교수 진행
[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은 ‘임상심리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진행된 특강은 심리학개론 수강생과 상담심리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교수가 맡았다.
이번 특강은 △임상 및 상담심리학의 공통점과 차이점 △임상심리학자의 주요 업무 △임상심리학 유관분야 △임상심리학자의 역할 △임상심리 관련 진로 소개 △양극성 장애 사례 소개, 임상 진단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임상심리와 상담심리에서 제공하는 상담이 환자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상담심리 전공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임상심리 유관 분야의 진로 및 공부 방향에 대해 확실히 알려주신 너무나 유용한 강의였다”며 “양극성장애 환자에 대한 상담자료와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례 설명은 해당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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