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체계 개발에 M&S 기술 접목, 개발 설계부터 사후 분석까지 활발한 연구활동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LIG넥스원은 박명훈 C4ISTAR연구개발1본부 체계공학팀 선임연구원이 2022년 한국전자파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젊은 연구자상은 2013년 시작됐으며 매년 우수한 학술 업적과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한국전자파학회(KIEES)의 발전 및 전자파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45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에게 1년에 한 번 수여하는 상이다.
박명훈 선임연구원은 레이더 체계 M&S분석 업무를 담당하는 연구원으로서 한국전자파학회 논문지에 M&S분석 기법을 통한 다양한 레이더 성능 분석을 주제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레이더 체계 개발에 있어서 M&S 기술을 접목해 개발 설계부터 요구사항 검증, 시험평가 예측, 사후 분석 분야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박명훈 선임연구원은 “올해 한국전자파학회의 젊은 연구자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LIG넥스원의 레이더 M&S분석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전자파학회(KIEES)는 전자파 이용 기술, 전자파 환경 및 관련 산업에 관한 학술연구와 산업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됐으며 올해 현재 1만1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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