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김천상무, 연말맞이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 펼쳐
상태바
교통안전공단-김천상무, 연말맞이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 펼쳐
  • 조성준 기자
  • 승인 2022.12.05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지역 취약계층에 1만5000장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임직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봉사단이 지난 2일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합동으로 지난 2일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과 김천상무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경북지역 50개 가구에 총 1만5000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공단과 김천상무 임직원 및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봉사단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공단과 김천상무가 함께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에도 김천시 취약계층 20개 가구에 총 1만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임직원이 함께 연탄 배달봉사를 진행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