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2022년 전남 소방보조인력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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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2022년 전남 소방보조인력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위 수상
  • 임순주 기자
  • 승인 2022.1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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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사진(사진제공=보성소방서)
수상사진(사진제공=보성소방서)

[매일일보 임순주 기자] 전남 보성소방서는 2일 전남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전남 소방보조인력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보성소방서 박정재, 이현중 의무소방원이 1위인 최우수상 수상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보조인력의 각종 재난현장 활동 보조임무 수행자로서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 13개팀 26명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 행동 등 짧은 촌극 형태로 표현해 서로의 실력을 뽐냈다. 특히 박정재, 이현중 의무소방대원은 심폐소생술 동작에서 구급대원 못지않은 몰입도를 발휘해 모든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박정재, 이현중 의무소방원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전역 이후에도 위급상황이 생기면 대회 준비로 익혔던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김석운 서장은 “의무소방대원이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방보조인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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